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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view [사용기]/삼성 VLUU EX1 (체험단)

[삼성 VLUU EX1] 오키나와 여행사진으로 보는 EX1 - 컴팩트디지털 카메라 추천기종


이번 마지막 글에서는 앞서 언급했던 내용들 중 EX1의 특징을 되짚어보기 위해 스펙과 EX1의 외관사진 몇장을 다시 언급합니다. 그리고, 최종미션의 샘플들로는 제가 지난주에 다녀왔던 오키나와 현지에서 EX1으로 촬영했던 사진들을 설명과 함께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샘플사진도 보시면서 편하게 오키나와 풍경도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 나하공항의 모습입니다.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사람의 90%이상의 일본 본토 사람들이라 국제선은 이렇게 규모가 작은 반면에, 국내선의 규모가 더 크더군요.
한국에서 출발하기전에 오키나와의 날씨가 흐리다는 것은 확인 했었습니다만, 나하 공항에 도착하니 정말 흐리더군요. -,.-
그래도 첫날이 그나마 오키나와에서 지낸 날중에 좋은 축에 속하는 날씨였답니다. 5일중에 2일은 비를 맞고 움직였습니다.

 

 

 

 

 


# 오키나와 소바
일본 본토에서는 라면이 상당히 유명하고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돼지육수에 끓인 생라면은 참 맛있는 음식이죠. ^^
그런데 오키나와에서는 라면집은 안보이고, 이렇게 소바집들이 있습니다. 면은 면인데... 라면이 아니라, 칼국수면발입니다.
육수물은 마찬가지의 돼지육수국물이긴 한데, 본토의 라면국물보다 좀더 맑고 개운한 맛이 있습니다.

 

 

 

 

 

 


 

# 오키나와 에코체험 첫번째 - 요미탄잔파미사키
요미탄은 오키나와 중부위쪽에 있는 곳입니다. 산호초가 발달되어있는 해안가에는 썰물이 되면 바닷속의 생태계가 그대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채집통과 손바닥만한 뜰채를 들고 산호초 해안가를 걸으며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도록 코스가 마련되어있습니다.
바닷물이 너무도 맑기 때문에, 바닥까지도 훤히 보입니다만, 이곳에는 독성을 가진 생물들도 있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는 필요합니다.
파란하늘만 있었다면 더 멋진 체험을 할수 있었을 텐데, 날이 흐려서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 에코협회 직원분이 산호초해안가의 생태계에 대해 안내해주고 계시는 중입니다.


 

- 물이맑아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산호밭

 

 

 

# 얀바루 숲내 워킹코스
오키나와 본섬 북부에 있는 얀바루 숲은 과거 미군의 사격장으로 운영되었습니다만, 지금은 예약자들로부터 접수를 받아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관람객들을 제한적으로 수용하고 있습니다. 워낙에 깨끗한 곳이기 때문에 도룡뇽 헤험치는
장면까지 쉽게 볼수 있습니다. 이 숲안에는 오키나와에서만 볼수있는 생물들도 있다고 하는데, 워킹하는 도중에는 만날수 없었습니다.

숲을 둘러볼수 있도록 코스가 마련되어있어서, 아열대림의 빽빽한 숲을 체험해볼수 있습니다.

 

 

 

 

 

# 얀바루 숲 체험장에서 먹을 수 있는 이쁜 주먹밥~
커다란 나뭇잎으로 도시락처럼 쌓여져 있던 이쁜 주먹밥입니다. 이쁘기도 하지만 맛은 더 좋았답니다.
식사와 함께 제공되는 차또한 일품이었는데요, 다른 카메라로 찍었던 터라 보여드리지 못하네요. 나중에 에세이글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얀바루 숲에서 즐기는 카누잉
얀바루 숲에는 오키나와 본섬에 식수를 공급하는 댐이 있습니다. 이 댐에서 상류까지 카누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물이 너무나 맑고 깨끗해서 바닥이 훤히 보이는 그런 곳을 카누의 노젖는 소리만 들으면서 카누잉을 즐길수 있습니다.
카누잉 시작하는 와중에, EX1의 배터리가 다 되어서 더 담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 깨끗한 백사장, 아름다운 해변가
파란 하늘만 받쳐준다면, 오키나와의 어느 해안가에서도 '포카리'광고 사진 뺨치는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산호가 부셔져서 만든 백사장과 에머럴드 빛 바닷물은 카메라 가방 내려놓고 물에 들어가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세계 최대규모의 수족관 - 츄라이미수족관
츄라우미수족관은 2008년까지는 세계 최대의 수족관이었다고 합니다. 2008년에 두바이에 더 큰 수족관이 생겼다고 합니다만,
극장스크린보다도 더 큰 수조안에서, 관람객들 바로 앞으로 만타가오리와 고래상어가 지난 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탄성이 나오는 곳이랍니다.

 

 

 


# 만명이 앉을 수 있는 곳 - 만좌모
만명이 앉을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의 만좌모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파란하늘의 뭉게구름만 있다면 누가 찍어도 작품이 되는곳이죠.
사진에 보이는 깕아지른절변위로는 넓은 초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 오키나와 월드 투어
오키나와 월드는 류큐왕국으로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오키나와 주민들의 풍습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정해진 시간에는 전통공연도 있고, 지하에는 거의 1km 에 달하는 석회동굴이 있어 종유석을 감상하면서 더위를 식힐수도
있답니다.

 

 

 

# 류큐왕국의 왕조가 살던 수리성

 

 

 

  

# 불법밀거래장소에서 깨끗하게 정리된 평화의 거리

 

  

  


 

# 수백년전부터 이어오는 오키나와의 도자기공예

 

 
 

 

 

# 호텔에서 만난 나비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