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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view [사용기]/삼성 VLUU EX1 (체험단)

[삼성 VLUU EX1] 오키나와 여행사진으로 보는 EX1 - 컴팩트디지털 카메라 추천기종 이번 마지막 글에서는 앞서 언급했던 내용들 중 EX1의 특징을 되짚어보기 위해 스펙과 EX1의 외관사진 몇장을 다시 언급합니다. 그리고, 최종미션의 샘플들로는 제가 지난주에 다녀왔던 오키나와 현지에서 EX1으로 촬영했던 사진들을 설명과 함께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샘플사진도 보시면서 편하게 오키나와 풍경도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 나하공항의 모습입니다.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사람의 90%이상의 일본 본토 사람들이라 국제선은 이렇게 규모가 작은 반면에, 국내선의 규모가 더 크더군요. 한국에서 출발하기전에 오키나와의 날씨가 흐리다는 것은 확인 했었습니다만, 나하 공항에 도착하니 정말 흐리더군요. -,.- 그래도 첫날이 그나마 오키나와에서 지낸 날중에 좋은 축에 속하는 날씨였답니다. 5일중에 2일은 비를 맞고.. 더보기
[삼성 VLUU EX1] 이미지 처리 능력 - 컴팩트디지털 카메라 추천기종 이번 3번째 미션의 주제가 RAW촬영의 컨버팅을 통한 EX1결과물의 효용성, 다양한 스마트 필터효과 및 카메라 자체 보정기능, 고감도 ISO 시의 퀄리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작성하도록 되어있습니다만, 제 글에서 RAW촬영의 컨버팅관련부분을 배제하였습니다. 이유는 EX1으로 RAW촬영을 할 경우 촬영인터벌이 너무 길기 때문입니다. EX1으로 RAW촬영을 하게되면 저장속도가 일반 JPG Only 촬영시보다 많이 길어집니다.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 목적이 일반 DSLR의 서브카메라 또는 스냅용 메인카메라로 본다면, RAW촬영은 Main 카메라의 역할일듯 합니다. 물론 EX1으로 RAW+JPG동시촬영이 된다라는 것이 장점인것은 맞습니다만, 굳이 이점을 강조하기 보다는 EX1만의 스마트필터효과나 재미있고.. 더보기
[삼성 VLUU EX1] 풍경스냅에 최적화된 카메라 - 컴팩트디지털 카메라 추천기종 이전글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제가 판단하는 EX1의 사용 용도는 메인 바디를 보조하는 서브용도의 카메라입니다. 메인바디의 경우 촬영피사체에 따라 매번 렌즈를 바꿔 끼워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만, 서브카메라로서 EX1은 가벼운 스냅용으로 순간 순간을 대응 할 수 있을 뿐더라, 가족나들이를 나가거나 잠깐 외출하는 동네 산책길처럼 편하게 들고 나가서 사진을 담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그런 용도의 카메라로 보면 적당하겠습니다. 다만, 아무리 스냅용 똑닥이 카메라이더라도 기본적으로는 화질이 받혀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해야 하겠습니다만, EX1의 화질은 똑닥이치고는 기대 이상이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2주정도의 사용기간 동안 DSLR과 표준줌렌즈가 항상 차지하고 있던 제 가방에는, 조그마한 EX1이.. 더보기
[삼성 VLUU EX1] 가지고 싶은 디자인 - 컴팩트디지털 카메라 추천기종 제가 EX1의 모양을 처음 봤던 때가 올해초인듯 합니다. NX10 신제품 발표 소식때문에 삼성포럼 신게를 들락 날락 거리던 중에, 어느 분이 올려주셨던 EX1의 모습을 보았더랬죠. 그 게시물을 보면서 처음들었던 생각이... 이 카메라는 스펙이 어떻든 간에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는 이번 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만, 제가 이제껏 추구했던 컴팩트카메라의 디자인이 그대로 구현된 카메라였기 때문입니다. SONY S50이라는 카메라를 기억하시는분이 계실런지 모르겠네요. 200만화소의 배불뚝이 카메라였고, 2000년도에 가격은 90만원가량 했던 카메라입니다. 그시절 물가로 거의 한달 급여에 해당하는 금액의 카메라... 하지만 200만화소짜리 디카! 그런데 전 그 카메라를 샀고, 이유는 단순하게도 회전액정이.. 더보기
삼성 EX1의 액정회전시 스트랩걸림문제 우선 사진한장을 보여드려야 겠네요. 삼성 EX1의 부속물을 모두 결합한 사진입니다. 하이앤드 디카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바디 양옆에 넥스트랩 걸이를 제공하고있습니다. 넥스트랩을 바디 좌우측에 걸고 렌즈캡고리까지 연결해놓으면 위 사진처럼 아담하니 이뻐보입니다. 하지만, 출시하면서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점이 있는듯 합니다. 바로, 액정을 회전시키다 보면 넥스트랩에 걸린다는 것인데요, 삼성에서 회전액정을 달고 나온 첫 카메라이기 때문에, 노하우가 부족해서 그런듯 한 부분입니다. 아래에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보시고, 넥스트랩을 목에걸고 있는 상태에서는 문제가 없지 않냐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만... 카메라를 항상 배근처에 놓고 촬영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카메라를 들어올리면 자연스레 넥스트랩이 바.. 더보기
삼성 EX1 의 파워On시 렌즈캡인지동작과 재생Only모드, 초점거리별 렌즈돌출비교 삼성 EX1의 경쟁상대라 할수있는 캐논 G11의 경우나 다른 카메라들은 렌즈경통내 대물렌즈앞에 차단막이 있습니다. 이런식의 카메라들은 파워를 On시키면, 렌즈가 돌추되면서 막이 열려 촬영이 가능한 상태가 되죠. 별도의 캡이 필요없기 때문에 휴대성을 고려하는 디카에서는 좋은 방법인데요, 아쉽게도 EX1은 별도의 렌즈캡을 탈부착하게끔 만들어졌습니다. 아무래도, 24-72mm 화각의 렌즈에 조리개 F1.8을 넣으려다 보니, 렌즈사이즈면에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 듯 하네요. 약간 불편하기는 합니다만, 24mm 에서 F1.8지원된다는 사실만으로 이런 불편은 감수할수 있을듯 하네요. 혹, 렌즈캡을 닫아놓고 파워 On을 시키는 경우... 렌즈구동부에 무리가 가지않을까라는 생각이들어 테스트해봤습니다만, 아래와 같이,.. 더보기
삼성 EX1 의 AMOLED 3인치 회전 액정과 그립 99년도에 SONY S50이라는 카메라를 산적이 있습니다. 200만화소에 덩치도 두투한게 100만원쯤 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성능대비 무지 비싼 카메라였죠. 하지만, S50의 장점이 있었으니, 바로 위로 펼쳐지는 회전액정을 채용했다는 점입니다. 제가 워낙에 꽃사진을 즐겨하다보니, 회전액정의 편리함을 무처 추구하는게 S50의 구입이유였습니다. 삼성 EX1의 경우, 기존 삼성카메라의 스타일과는 달리, 회전액정을 채용했습니다. 사용해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셀프샷, 로우앵글, 하이앵글, 기타 다양한 자세로 촬영이 가능하기에 무척이나 편리하고 유용합니다. 그러고 보니, S50, A80, G2, CP990, CP5700까지... 제가 구매했던 똑닥이들은 모두 LCD가 자유로왔었네요. 아래는 삼성 EX1의 회전액정.. 더보기
삼성 EX1의 외형 및 디자인에 대한 생각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EX1의 디자인은 클래식한 느낌과 사이버틱한 느낌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컨셉이 하이앤드유저의 서브카메라가 타겟이라고 하는데, DSLR유저들 중 서브카메라로 편하게 사용할수 있으면서도, 나름 폼나게 가지고 다닐수 있는 그런 카메라가 아닐까 합니다. 이 제품의 경쟁대상은 캐논의 G시리즈(G11)과 파나소닉의 루믹스 L3와 그 후속이라 하네요. EX1을 보면 경쟁제품을 최대한 분석하고, 아쉬운 점을 꼼꼼히 반영한 것을 알수있습니다. 물론, 타사대비 특징이라 할수있는 24-72mm의 환산화각에, F1.8을 제공하기 위해 부득이 포기해야 할것도 있었겠지만, 전반적으로 우수한 제품완성도를 가지고 있다 생각이 드네요. 제품의 외관은 모두 금속으로 마무리되어있어 매우 단단하.. 더보기
삼성 EX1 제품구성 - 가격대비 너무 단촐하다는 느낌이 나네요. 인터넷에 올라왔던 몇편의 개봉기를 통해 이미 알고는 있었습니다만, 저도 박스 내용물을 확인하고는 EX1의 구성품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1의 가격대는 60만원정도, 타사의 60만원대 카메라박스와 비교하면 제품 박스부터가 무지 작습니다. 친환경적인 정책의 일환으로 불필요한 구성품을 줄인것은 이해못할것도 아니지만, 제품 설명서를 컴퓨터로 보게끔 한 것은 좀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제품 기능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타사의 카메라 인터페이스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삼성의 인터페이스가 그리 직관적이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박스안에 종이와 CD를 제외하면, 아래와 같은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카메라 본체, 배터리, 2G메모리, 렌즈캡, 넥스트랩, 렌즈캡용 끈, 그리고... 어뎁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