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살인 제 아들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아빠 사진기를 봤었고,
크면서도 아빠 카메라 찍는 걸 계속 봐오고 있지요.
아빠 카메라를 하도 탐내해서, A80을 하나 줬는데
지금은 엄마가 찍는 거 보다 구도는 더 낫답니다.
지난번 체험단 스튜디오 촬영때, 삼촌들 사이에서 종횡무진 누비고 다녔던 터라,
죄송했었습니다.
외모지상열주의님께서 예준이 카메라로 후레쉬 동조시키는 것 맞춰줬었는데(순간광촬영파트)
지속광쪽에서 방은영님 사진찍을때 자꾸 터트려서 제가 어찌할바를 몰랐다는...
아빠가 셋팅 바꿔줘도, 삼촌이 알려줬다면 계속 스트로보 켜놓는 통에 당황했었네요. ^^
그날, 예준이가 했던말...
아빠 카메라처럼 나도 소리나는거 해달랍니다.
뷰파인더로 보면서 소리나는 카메라...
아무래도 좀크면 아빠 서브카메라는 예준이것이 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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