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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00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느끼는 석창원 매화향기 작년 초봄에 담아왔던 석창원 매화사진 입니다. 플래시를 터트려, 배경을 검게 처리해봤습니다. 더보기
상상 여백이 있는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나... 사진에서 여백을 주는 방법으로, 프레임에 빈공간을 남기는 때도 있지만, 피사체의 일부분을 숨기는 방법으로, 내 사진을 보는 이들에게 상상할수 있는 여백을 주고 싶을때가 있기도 하다. SONY A900과 칼 135의 조합으로, 부드러운면서도 화려한 느낌이 모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잘 부추기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 볼수 있다면 너무 싱거워 지지 않았을까? 더보기
[리뷰] SONY FF 바디 A900 과 칼짜이스, G렌즈 종합사용기 본 사용기는 이전에 작성했던 "SONY 알파의 색감을 말하다"라는 사용기에 A900바디의 몇 가지 특징과 렌즈별 샘플 사진들을 추가하여 완성한 종합편 입니다. 본 글은 SLRclub.com 에 '쑤굴'이라는 닉네임으로 먼저 게시되었으며, 동일 내용을 블로그로 옮겨 게재합니다. 제 블로그의 본문 너비를 700픽셀로 최적화한 관계로, 1000픽셀짜리 이미지로 작성된 사용기가 자동으로 리사이즈되어 보여집니다. 원본사이즈로 보시려는 분들은 해당 이미지를 클릭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태그] 카메라, DSLR, 리뷰, 사용기, A900, SONY, 24-70ZA, 70-200G, 70-400G, Camera, Lens, 알파, 컬러, My Style [주의] 본 게시물의 상업적이용 및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필요.. 더보기
[A900+2470] 세미원에서 만난 아름다운 연꽃~ 어제 다녀온 세미원에서 만난 연꽃입니다. 연꽃의 큰 키와 연못안쪽에서 피는 특징탓에 옆에서 찍은 연꽃들 사진이 보통입니다만, 이 꽃을 딱 보았을때 위에서 찍어보고 싶은 맘이 들었습니다. 홀로피어난 한송이 연꽃과 아직 덜핀 꽃봉오리, 그리고 연잎의 구성이 단아한게 느낌이 좋더라구요. 덕분에 꽃발 디디고, 뷰파인더도 보지못한채... 카메라 내밀어서 찍었드랬죠. 느낌은 딱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 나온터라 포스팅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구백이로 찍은 마지막 사진이 되겠네요. ^^ 더보기
동갑내기 친구이야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편) 고등학교에 입학했을때~ 저랑은 성격이 많이 다른 친구와 짝이 되었습니다. 제가 내성적에 소심한 편이었다면, 그 친구는 적극적에 활달한 성격이었죠. 제 성격 덕분에 사귀는 데도 어려움이 많았었지만, 그 친구의 성격 덕분에 점점 제 성격도 변하게 되었고, 지금은 평생지기 친구가 되었습니다. 벌써 20년전 일입니다. 졸업하고 나서 대학을 다니고, 사회에 나가 일을 했고, 지금은 가족을 꾸려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지요. 그 친구의 둘째딸과, 제 아들 예준이는 5살 동갑내기랍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셋째딸과 제 딸 예진이도 동갑내기랍니다. ^^ 아이들을 대동하고 만나면, 서로 어찌나 죽이 잘 맞는지~ 싸우는 법 없이 재미나게 뛰어놀곤 하지요. 이 친구 말고도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꾸준히 만나 가족나들이를 하곤 .. 더보기
[A900+90마]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덩굴식물 인동[忍冬] ~ 인동은 덩굴식물로~ 꽃색이 참 아름다운 식물이랍니다. 처음 인동을 봤을때는 참 이상하게도 생겼다고 생각을 했더랬지요. 하지만, 인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를 알고나서 다시 인동을 보니 왜그리 이뻐 보이던지~ 인동은 겨울에도 떨어지지 않는 잎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보통 침엽수들이나 겨울에도 잎이 유지되는데, 인동은 침엽수도 아닌 덩굴식물이면서 겨울에도 잎이 붙어있다니 '인동[忍冬]'이라 불릴만 하지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더보기
오늘도 올리는 몇 장의 꽃사진 꽃을 좋아합니다만... 세상의 꽃이름을 다 알수는 없겠죠. 사진찍어와도 이름모르는 꽃이 부지기수랍니다. 오늘은 그중에 몇장 올려요~ 더보기
[A900+90마] 오늘같은 파란하늘에 어울리는 싱그런 꽃사진~ "핑크스트레인" 오늘은 날씨가 무척 좋네요~ 몇일 비가 내리더니, 먼지가 모두 어데로 간듯합니다. 날씨는 더운게 흠이긴 하지만, 파란하늘을 보니 맘도 상쾌해지는듯~ 날씨에 맞는 상큼한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Geranium sanguineum 'Pink Strain' 더보기
[A900+70-400G] 금계국 *^^* 요새 많이 볼수 있는 금계국 입니다.~ 더보기
[A900+90마+15MS] 샤스타데이지와 풀색꽃무지 꽃무지라는 이름은 꽃에 잘 모이는 풍뎅이라는 뜻이랍니다. 요즘 한창 피어있는 샤스타데이지의 꽃술에 한 꽃에 한두마리씩 붙어서 입에는 꽃가루를 범벅으로 묻히고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풀색꽃무지가 식사를 하고 있는 샤스타데이지에는 꿀벌이 날라왔다가도 풀색꽃무지의 등살에 다른꽃으로 금새 쫓겨난다는 것이죠. 우직하고 먹기만 하는것 같다가도, 다른 녀석이 방해를 하면 사나와 진다능 ^^ A900+탐론90마+메츠15MS로 촬영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더보기
[A900+70-400G+58AM] 호랑나비의 식사 식사중인 호랑나비의 모습입니다. 삼각대 사용이 어려운 위치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터라, 70-400G렌즈 400mm에서 손으로 들고 58AM의 도움으로 촬영했습니다. 물론 SSM은 On했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더보기
소니 70-400G를 좋아할수밖에 없어용. 참새사진 소니 체험단을 하면서, 엄청난 렌즈들을 많이 써보게 되었습니다. 하긴, 여태 제가 제돈주고 사봤던 렌즈중에 100만원이 넘는 렌즈들이라고는, 니콘 24-70n, 캐논 24-70L, 캐논 70-200L, 캐논 24-105L, 탐론 70-200, 시그마 100-300 F4 정도밖이니, 엄청난 렌즈라 표현하는게 당연할듯 합니다. 이번에 써본 소니렌즈중에 100만원 넘는 렌즈들(뭐 가격올라서 신품가는 200이 다넘네요. -.-)로는 16-35Z, 24-70Z, 85.4Z, 135.8Z, 70-200G, 70-400G 후덜덜... 신품가격으로 다 합치면, 대충잡아도 1400만원 ... 헉 -.- 뭐 제돈주고 이 렌즈들 사서 써보려 했으면 평생 걸렸을지 모릅니다만, 암튼 체험단 하믄서 다 써보고 내린 결론은... .. 더보기
금계국과 흰나비~ 노랑나비 금계국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꽃이죠. 꽃모양이 코스모스랑 비슷해서 잘못알고 계신분들도 있는 관상용 꽃입니다. 지금부터 여름철까지 피고 지고 또 피는 ^^ 화사한 금계국의 계절입니다. 그리고~ 덤으로~ 흰나비와 노랑나비~ *^^* 사진은 A900+70-400 손각대입니다. 물론 SSS 는 On 했지요. 더보기
에델바이스 꽃사진과 얽힌 전설 에델바이스 [edelweiss]는 다 아시죠~? 그럼 이 꽃의 한글이름은~? 에델바이스하면 뭐가 떠 오르시나요~? 전 이국적인 푸른 고산초원의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 이유는 뭐~ 어렸을때 부터, 영화와 만화에 나오는 멋진 풍경속에 에델바이스가 가끔 나왔기 때문인것 같네요. 그리고~ 또 유명한 노래도 있지요. 애덜빤스~ 애덜빤스~ 어런은 못입는 애덜~ 빤~스~ *^^* 에델바이스의 꽃말은 "소중한 추억"이라고 합니다. 아마 스위스를 다녀오셨던 분들이라면, 저 꽃말이 머리에 팍팍 남으실것 같네요. 저는 꼭 가보고 싶은 나라인데, 아직 기회를 못가졌습니다. 에델바이스와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적어보자면, 하나는 학명의 유래입니다. 에델바이스의 학명이 "Leontopodium alpinum"이라고 .. 더보기
가끔은 사진을 취미로 가지고 있다는게 미안할때가 있습니다. 아들이랑 나들이를 다녀왔더랍니다. 이름은 예준이~ 나이는 5살~ 사내아이라 한창 아빠랑 몸으로 부데끼며 노는걸 좋아할 나이입니다. 나들이로 선택한 장소는 집에서 가까운 작은 식물원~ 바닥 분수대가 있는 식물원인데, 갈때마다 감기걱정도 있고해서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못하게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처음에는 예준이가 요롷게 간만 보더군요. 한손만 살짝쿵 내밀어서요~ 그러더니~ 더운날에 물이 시원했나 발을 내미네요. 인제 좀 수위가 있어지는군요. 양말도 젖었겠다~ 좀 재밌어 지는거 같습니다. 손으로 물줄기를 갈라보더니 저리 좋아합니다. 분수의 키가 작아졌다가, 갑자기 커지는 바람에~ 결국 물세례를 받았습니다. 어느새 홀딱 젖어버린 예준이~ 뭐 겁날거 있겠습니다. 내친김에 본격적으로 물장난을 시작합니다. 물줄기.. 더보기
[A900+90마] 신구대 식물원 - 수련의 계절이군요.~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더만~ 계절은 이제 수련이 한창 만발하는 계절이 되었네요. 어제는 예준이 데리고, 가까운 식물원에 나들이를 다녀왔더랍니다. 예준이랑 놀아주러 나간터라, 몇장 찍어오지는 못했네요. 곧 시작될 연꽃시즌에 맞춰 망원렌즈를 구비해야 할텐데... -.- 70-400을 구비해야 겠지요. ? 더보기
[A900+90마] 애기똥(?) 풀 애기똥풀을 아세요? ^^ 주변에 많이 피어있는 풀인데, 관심있게 보신분이 계시나 모르겠네요. 전 처음에 이꽃이 애기똥풀이라는 말을 듣고서, 꽃봉오리가 피기전에, 작고 앙증맞은 털복숭이 몽오리가~ 애기똥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었을 거라 생각을 했더랍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애기똥풀의 이름은,~ 줄기에서 나오는 진노랑빛의 액체가 애기의 똥색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예전에는 그 노랑색이 왜 똥(?)색인지 몰랐었는데... 요즘 둘째가 기저귀에 실례해놓은걸 보면 애기 똥풀의 진노랑 유액과 비슷한 빛을 보이네요. ^^ 예부터 전해내려온 이름이니, 어디 괜히 붙여지진 않았겠죠. 좋은 밤 되세요~ 더보기
[A900+90마] 꽃창포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 봄이 지나고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 한창 작고 작은 봄 야생화가 지고나면, 수선화, 튤립같은 원예종들이 화사하니~ 뒤를 이어 봄분위기를 이었다가~ 여름으로 들어가는 요맘때면~ 꽃창포가 화사하니 우리를 반겨줍니다. 요즘 주변에는 꽃창포랑 장미랑, 금계국이랑~ 산책로에 많이 보이는군요. 꽃창포의 진보라빛에 넋을 잃어버리고~ 한참을 바라보게 됩니다. 자연의 섭리란~ 자연의 아름다움이란~ 인간이 흉내내기에는 너무도 오묘한 듯 합니다. 인제 여름이네요. 점심 산책길이 부담스러운 계절입니다. 머리 벗겨질듯한 더위~ 어디 소나기라도 내려~ 더위 날리면서 사진찍고 싶어지네요. 더보기
[A900+90마] 꽃마리를 아세요? 지름 4mm 정도나 되려나??? 길가에 아주 쪼마나게 피어나는 꽃이랍니다. 너무 작아서 찍기도 힘들지만, 귀엽고 이쁜 꽃이 '꽃마리' 랍니다. 더보기
[A900+70200HSM] 좀전에 찍어온 따끈 따끈 붓꽃 사진 ^^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장비 바리바리 챙겨가지고 출근을 했더랬지요. 뭐... 거의 365일 가지고 다니긴 하지만, 지난 이틀간 비가왔던 터라 놔두고 왔었거든요. 새로 마련한 장비(70-200HSM)도 테스트해볼겸 산책길로 나가 한창 피어있는 붓꽃사진을 몇장 찍어봤습니다. 그런데... -.- 이거 체험단 하면서 칼 135 때문에 눈만 높아져있어서, 시그마 최고렌즈인 이녀석의 화질에 당혹감을 느끼게 되네요. 이거 어쩌쓸까나... SONY는 높아진 눈에 책임을 지시오~~~ 칼 135 평생대여 안될려나 -.- 회사서 프리웨어인 포토웍스로 리사이즈한터라 포샵에서 손수 리사이즈한 제 이전사진들 보다는 좀 덜 최적화된 느낌입니다. PS> A900체험단 하기전에 GX-20을 쓸때 탐론 70-200을.. 더보기
A900 + 칼짜이스 135.8과 함께하는 식물원 나들이 - 135.8의 꽃과 곤충촬영편 135.8을 A900에 사용한지 약 4주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 P&I 사진을 135.8 로 거의 모두 소화하면서 인물촬영에서 135.8의 쓰임새와 활용성을 확인했었고, 회사에 출근하는 평일에도 거의 항상 135.8을 마운트한채로 점심산책길과 저녁 산책길을 나서곤 하면서, 평상시에도 135.8 의 화각이면 부족함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풍경, 인물, 스냅용도외에 135.8의 특이사항이라 할만한점이 바로 꽃촬영인데요, 지난번 한택식물원에서 가지고 있던 135.8의 AF구동부가 고장난 까닭에 제대로 촬영을 해보지 못하고, 산책길에 꽃들만 그럭저럭 찍어봤었습니다만... 지난 근로자의 날 꽃촬영과 곤충촬영을 시도해봤습니다. 그 결과물들로 135.8 의 접사능력을 살펴볼겸.. 더보기
A900을 쓰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 NO.1 우리 주변에는 너무 당연한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사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 공기, 바람... 흙... 가족, 친구, ... 혹시 A900을 쓰시는 여러분들 중에, 100%시야율과 선명하고 밝은 뷰파인더의 혜택을 경험하신적 있으신가요? 전, 지난 주 아래 사진들 찍으면서 경험했답니다. 동일 장면을 A900+135.8과 D700+150Macro2.8렌즈를 이용해서 MF로 각각 찍어봤는데요, A900+135.8의 경우 밝고 선명한 뷰파인더와, 100% 시야율 덕택에 10에 8은 촬영에 성공을 한 반면에, D700+150의 경우 등애가 뷰파인더에 들어왔는지 아닌지의 구분을 위해 뷰파인더에서 눈을떼고 비행중인 등애를 보고 나서야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물론 MF 맞출때도 A90.. 더보기
[A900+135.8] 딸랑 딸랑... 방울소리가 들릴것만 같네요. - 은방울꽃 은방울 꽃 ~ 새끼 손톱보다 작기만한, 땅바닥에 턱을 붙여야 보일락 말락한, 그래도, 앙증맞은 만큼 너무나 귀엽고 이쁜, 그런꽃이랍니다. 요새 크고 있는 둘째 딸아이를 보는 것 마냥 작고 귀엽더군요. 매년 찾는 꽃이지만, 올해는 풍성하고 이쁜 줄기를 만나서, 더 이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아침 되세요. 더보기
[A900+135Z] 소소한 일몰녘 풍경사진들 아침에 올렸던 사진들에 이어 올립니다. 작품으로 의미있는 사진들은 아닙니다만, 무심히 지나치는 주변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더보기
[A900+135Z] 대부도의 못다한 이야기 - 갈매기가 있던 풍경사진 바다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갈매기. 도시에 사는 우리네한테는 보는것만으로도 자유와 낭만을 느끼게 해주는... 갈매기를 보면서 자유와 낭만을 느끼는 것은, 바다와 하늘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더보기
[A900+135Z] 꼭 한번 찍어봐야지 했었던... 그곳의 일몰 저녁 산책을 다닐 때마다, 눈에 들어오던 그 풍경... 아름드리 나무와, 잔잔한 반영이 있고, 여유로이 산책나온 사람들... 정적을 깨는 거친 물 소리가 소란스럽지 않게 들리는 그곳. 항상 아쉬웠던게 져물어 가는 불그레한 해님이었는데 이 모든걸 하나에 다 담아볼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사진은 뺄셈이라 하지만, 가끔은 다 담고도 더 담고 싶을 때가 있곤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더보기
[A900+135Z] 산책길에 만난 3色 싱그런 잎사귀와 철 잊은 단풍, 그리고 한창 물오른 철쭉으로 봄기운을 맘껏 느껴봤습니다. 더보기
[A900+135Z] 대부도 갯벌 - 삶의 무게만큼이나 깊게 패인 그 길... 바닷물이 밀련간 후에... 길이 나타났습니다. 등에 멘 조개의 무게만큼이나... 깊게 패인 그 길에, 다시금 무거운 발걸음을 딛는 그녀들을 바랍봅니다. 조개의 무게가 적으면, 적은 만큼 맘이 서운하고.... 무게가 무거우면, 무거운 만큼... 발걸음이 고단합니다. PS> 대부도 갯벌의 조개를 캐오시는 아주머니들의 모습을 한참을 서서 담아봤습니다. 가벼운 눈인사를 건네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초상권 때문에 얼굴이 담긴 사진을 올리지 않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더보기
[A900+2470Z] 이름을 모릅니다만... 이쁜 꽃... 노랑무늬붓꽃을 찾아 찍었는데... 아무래도 아닌듯 합니다. 붓꽃은 아닌듯하고... 무슨 꽃인지 이름은 모르지만, 화사하니 이쁘더군요. 더보기
[A900+2470Z] 민들레 피어있는~ 산책로 따라... 산책로 따라 노랑 민들레가 피어났습니다. 아스팔트 갈라진 틈사이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