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산책을 다닐 때마다, 눈에 들어오던 그 풍경...
아름드리 나무와, 잔잔한 반영이 있고, 여유로이 산책나온 사람들...
정적을 깨는 거친 물 소리가 소란스럽지 않게 들리는 그곳.
항상 아쉬웠던게 져물어 가는 불그레한 해님이었는데
이 모든걸 하나에 다 담아볼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사진은 뺄셈이라 하지만, 가끔은 다 담고도 더 담고 싶을 때가 있곤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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