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사진을 시작하게된 계기가 바로 이 꽃 때문입니다.
중학교 시절 누이가 집에있던 필카(Yashica FX3)로 서울 대공원 식물원에서 찍어온 꽃사진 한장.
그 사진을 보고, 아름답다는 생각에 사진을 취미로 가지게 되었고, 이제껏 꽃사진을 즐기고 있습니다.
원래는 사진보다는 꽃을 더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꽃을 사진으로 담고 그것을 감상하는것을 더 좋아하고 있지요.
A900의 경우 색을 정말 이쁘게 표현해 주네요.
다른 카메라들은 RAW로 찍고서 이리 저리 만져줘야 제가 원하는 느낌의 꽃색이 표현되는것에 반해,
A900은 X-FINE JPEG 로 찍고나서도(그것도 Auto WB에 Standard 스타일로), 거의 손댈게 없이 리사이즈만 해도
원하는 느낌의 색이 너무도 곱게 표현됩니다.
체험단으로 A900사용한지 이제, 2주밖에 안되었는데, 맘은 A900으로 정해지고 있네요.
D700으로 촬영했을 때 이런 고운 느낌의 사진이 Auto JPG에서 나올수가 없기때문에...
좋은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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