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갑내기 친구이야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편) 고등학교에 입학했을때~ 저랑은 성격이 많이 다른 친구와 짝이 되었습니다. 제가 내성적에 소심한 편이었다면, 그 친구는 적극적에 활달한 성격이었죠. 제 성격 덕분에 사귀는 데도 어려움이 많았었지만, 그 친구의 성격 덕분에 점점 제 성격도 변하게 되었고, 지금은 평생지기 친구가 되었습니다. 벌써 20년전 일입니다. 졸업하고 나서 대학을 다니고, 사회에 나가 일을 했고, 지금은 가족을 꾸려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지요. 그 친구의 둘째딸과, 제 아들 예준이는 5살 동갑내기랍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셋째딸과 제 딸 예진이도 동갑내기랍니다. ^^ 아이들을 대동하고 만나면, 서로 어찌나 죽이 잘 맞는지~ 싸우는 법 없이 재미나게 뛰어놀곤 하지요. 이 친구 말고도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꾸준히 만나 가족나들이를 하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