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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개성있는 나만의 블로그 꾸미기~!!! 티스토리이기에 가능하다. 그런데 기능업을 해준다고???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딱 1년이 된듯 하다.

티스토리 이전에는 블로그에 가입만 한채로, 몇년동안 게시물작성을 해본적이 없던 나였다.
왜냐면, 블로그의 모양새가 내맘대로 꾸밀수도 없었고, 도메인도 연결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새글을 써도 아무런 변화도 없는 블로그의 프롤로그 첫화면... 정형화된 스킨의 제공으로 여기저기 개성도 없는 대문들...

그래서, 블로그는 게시물을 스크랩해두는 용도로만 사용을 하고,
일반 업체의 호스팅서비스를 받아, 제로보드를 이용해서 홈페이지를 운영한지 10년이 되었다.
제로보드를 직접건드리면서 홈페이지를 꾸미고, 메인화면에 직관적으로 읽을거리를 뿌리는 방법으로
도메인으로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편하게 하자는 것이 돈을 들이면서 호스팅 서비스를 받았던 단 하나의 이유였다.


그러나, 티스토리를 알고 나서는 생각이 달라졌다.
제공형 블로그서비스임에도... 페이지의 구성이 매우 유연하다는 점과,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수 있는 여러가지 설정에 솔깃했고,
그렇게 해서 시작했던 블로깅이 이제 1년을 넘었다.


블로그 관리기능과 빠른반응속도, 깔끔한 구성등... 나름 여러가지 이유로 티스토리를 이용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나를 티스토리에 남아있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플러그인으로 제공되는 '태터데스크' 기능이었다.

나의 블로깅 활동은 게시물 검색으로의 유입외에도,
도메인으로 직접 방문하는 손님들을 맞이하는 목적도 있기 때문에
첫페이지를 나의 개성에 맞게 자유롭게 설정할수 있는 '태터데스크(첫페이지만들기)'플러그인은
무척 유용한 것이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 요번에 지금의 태터데스크기능보다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첫화면꾸미기'를 지원한다고 한다.
베타테스터의 운영이라지만,... 벌써부터 첫화면을 어느정도까지 자유롭고 개성넘치게 꾸밀수 있을지 기대가 앞선다.



현재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티스토리의 메인화면은 아래와 같다.
워낙에 첫 화면에서, 블로그의 모든 변화를 확인할 수 있기를 바라는 타입이라, 최신글과 최신앨범으로 중무장을 하고 있다.




현 수준에서도 티스토리의 첫화면꾸미기 기능은 다른 포털 서비스에 비해 월등히 자율성이 보장되고 있다.

하지만, 몇가지 아쉬운점을 꼽아본다면...
메인프레임과, 사이드바영역의 동시조절 불가능...
최신글목록추출시 제목글자수 조정불가...
아이템 영역배치후 위치 이동에 따른 불편,
각 영역에서의 포스팅 목록 개별관리 및 팝업창으로 제어하는것의 불편...


그러고 보니까, 좀더 편하게 Drag & Drop 의 구성방식과 한화면에서 개별영역의 포스팅목록 제어등...
좀 고쳐줬으면 하는게 생각난다.


이번 첫화면 꾸미기 업그레이드로,  지금도 좋지만, 더 멋진 티스토리 블로깅 서비스를 기대해본다.



아래는 현재 제공되는 '태터데스크'사용시의 불편한 점들을 몇가지 이미지로 뽑아봤다.






# 티스토리 '첫화면꾸미기 베타테스터 모집'의 참가를 위한 몇가지 정보를 함께 남깁니다.

  • 베타 테스터가 되기 위한 이유
        -> 첫화면에 좀 더 빨리 개성을 주고 싶고, 내가 원하는 기능이 베타테스팅 기간동안 의견수렴되었으면 함.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 가장 불편했던 기능
        -> 본문에 언급

  •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 A900체험단과 EOS7D 체험단으로 방문객 1000단위 되었을때.

  •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버젼) 필수 입력!
  •     -> 윈도우 XP, 익스플로러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