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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Gallery [갤러리]/풍경/야경/정물

몇번이든 또 가보고 싶은 항구 - 남애항에서 촬영




처음 남애항에 갔었던게 아마 팔구년전이었던것 같습니다.

일몰과 일출, 야경을 담으러... 전망좋은 바닷가 펜션을 얻어 묵으면서,
통유리창으로 떨어지는 일몰을 벗삼아, 술한잔을 기울였고,

저녁에 나가 야경을 찍고... 이른 아침 항구수산시장옥상에 올라 일출을 찍었더랬죠.


그 때의 기억이 너무나 좋아서, 가끔 일출생각이 나면 남애항으로 가곤 하네요.


사람도 많지 않은 아담한 항구라서... 혼자 바람쐬고 사진찍으러 다녀오기엔 좋은 그런곳이죠.

무엇보다... 횟집가서 먹었던, 해물죽이랑... 꽃새우회 ㅎㅎㅎ 정말 맛있다능...
일출장이라는 이름달고 영업하는 여관겸 횟집... 숙박비 저렴하구요, 가격은 좀 나가지만 회맛 아주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