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암~ - 짜이스로 담아본 추암일출

올해 회사워크샵을 망상해수욕장 근처로 다녀왔네요. ^^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새벽 3시무렵에... 하늘을 보니~
아침 일출을 볼수있겠다 싶어, 잠안자고 기다려봤습니다.


망상에서 추암까지는 대략 20분정도,...
동해로 일출촬영을 여러번와도 3번에 1번 보기도 힘든 일출이라,
잠은 올라오는 버스에서 자면되지라는 생각에 밤은 샜네요.

모처럼 꼴딱새는... 그것도 술마시고 꼴딱 새는 터라,
비몽사몽 정신이 혼미했지만...
추암해수욕장에 도착해서, 바다를 보니 이쁜 풍경이 피로를 가시게 해주더군요.


광각, 망원 물려가면서~ 찍어온 사진들... 그중에 갈매기 아저씨가 포인트준 사진들 올려보네요.


갈매기의 위치에 따라~ 느낌이 다 다른... 그래서 고르기가 힘든...


맘에 드시는 걸로 보세요. ^^;;; 전 고르지 못하겠네용.


Canon 7D + 짜이스 ZE Distagon T* 2.8/21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