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을이라 할 수 없을 만큼 날시가 차갑습니다.
몇일전에 영하로 떨어진 기온 때문인지, 아니면 간만에 바람 쏘여 주겠다고 산책다녀왔던 때문인지...
울 예진이가 감기에 걸려버렸네요.
요번 감기는 콧물은 없는데, 목기 붓고 목소리가 쇠소리처럼 걸걸 대고, 열이나는 특징이 있네요.
그나마, 열나고 걸걸 대는 소리빼고는 놀기도 잘놀고 먹는 것도 잘먹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모처럼 나가는 것이라, 감기 걸릴까봐 단단히 무장을 시켰건만...
역시 아기라서 그런가, 잠깐의 외출도 이렇게 탈이 나 버리네요.
이 가을 지나기 전에 이쁜 사진 더 찍어주겠다고 나섰던 것인데...
아빠의 욕심이 너무 많았나 봐요.
아래 사진들 중에는 A580과 A55가 섞여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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