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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식물원

가끔은 사진을 취미로 가지고 있다는게 미안할때가 있습니다. 아들이랑 나들이를 다녀왔더랍니다. 이름은 예준이~ 나이는 5살~ 사내아이라 한창 아빠랑 몸으로 부데끼며 노는걸 좋아할 나이입니다. 나들이로 선택한 장소는 집에서 가까운 작은 식물원~ 바닥 분수대가 있는 식물원인데, 갈때마다 감기걱정도 있고해서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못하게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처음에는 예준이가 요롷게 간만 보더군요. 한손만 살짝쿵 내밀어서요~ 그러더니~ 더운날에 물이 시원했나 발을 내미네요. 인제 좀 수위가 있어지는군요. 양말도 젖었겠다~ 좀 재밌어 지는거 같습니다. 손으로 물줄기를 갈라보더니 저리 좋아합니다. 분수의 키가 작아졌다가, 갑자기 커지는 바람에~ 결국 물세례를 받았습니다. 어느새 홀딱 젖어버린 예준이~ 뭐 겁날거 있겠습니다. 내친김에 본격적으로 물장난을 시작합니다. 물줄기.. 더보기
[A900+90마] 신구대 식물원 - 수련의 계절이군요.~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더만~ 계절은 이제 수련이 한창 만발하는 계절이 되었네요. 어제는 예준이 데리고, 가까운 식물원에 나들이를 다녀왔더랍니다. 예준이랑 놀아주러 나간터라, 몇장 찍어오지는 못했네요. 곧 시작될 연꽃시즌에 맞춰 망원렌즈를 구비해야 할텐데... -.- 70-400을 구비해야 겠지요. ? 더보기
신구대학교 식물원이 2009년 올해부터 유료화되었네요. 아쉽군요... 집에서 가깝고 무료이기도 해서 자주 이용했던 장소였는데, 2009년 4월 3일 개장일부터 유료로 전환되었다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관람하고 나올때 식물하나를 준다고 하는데... 예전부터 입구옆에서 화분팔고있었거든요. 그중에 싼거 하나 주는듯 하군요. 입장료를 받겠다는 것은,... 그만큼 관리를 더 잘하던지, 아니면... 불필요하게 찾아오는 방문객을 줄이겠다던지 ... 둘중 하나겠지요. 화창한 날이면 차몰고 가서, 이런 저런 꽃들과 곤충찍고 오기에 딱 좋았었는데, 유료화라면... 왠지 발길이 잘 안가질것 같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가볼까 했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