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쉬운 삼양목장 사진들... 좌측능선이나 우측능선에 인물이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 사진입니다. 바람에 날리는 인물의 머리와 옷가지를 더 가까이서 표현하고 싶었던... 아쉬움... 모르는 분들이라 그럴수가 없었네요. 위 두사진도... 뭔가 부족한 느낌... 더보기 인간, 자연, 그리고... 네번째 찾은 대관령 삼양목장... 처음 찾았던 것이 2002년도였으니, 올해는 처음 갔던 후로 8년이나 지난 터였다. 올해는 재작년에 갔던 때랑은 또 다르게, 동해전망대에서부터 휴게소까지 나무판으로 이어진 산책로가 있었다. 간간히 쌓여있는 눈탓에 끝까지 산책로로 내려오지는 못했지만, 대관령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상쾌함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코스였다. 처음 찾았을때만 해도, 축사에 늘어진 2m 짜리 고드름을 보면서 자연과 어울려 있는 드 넓은 능선에 감탄을 했었더랬는데... 몇 년전부터는 능선에 세워진 엄청난 풍력발전기들을 보면서 또 다른 감탄을 하게되었다. 2006년에 준공되어, 연간 24만 4400MWh를 강릉시에 공급하고 있다는 49기의 풍력발전기. 강릉시의 절반에 해당하는 5만가구가 1년내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