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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Information [정보]

SONY a77 : 2011년 하반기 폭풍을 몰고올 SONY 새로운 카메라에 대한 루머정리와 견해

 

 






안녕하세요.


요즘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는 큰 변화가 일고 있는데요, 재작년 부터 붐이 일고 있는 미러리스의 시장확대가 가장 큰 이슈겠죠.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에서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으로 시작했던 미러리스시장에, 삼성과 소니가 APS-C급의 센서(포서드센서대비 2배크기)를 채용한 모델로 뛰어들었고, 그 결과 미러리스 시장이 매우 확대가 된 양상입니다. 특히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인 NEX기종들은 기존의 포서드 미러리스시장을 잠식함과 동시에, DSLR 시장까지도 영향을 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시장확대와 더불어, 또 다른 특징으로는 니콘의 D7000, 펜탁스의 K5, 캐논의 60D, 600D, 소니의 a55 와 같은 보급형~준중급형 모델들이 시장에 안착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니콘의 D7000과 소니의 a55의 선전이 눈에 띄였는데요, 캐논의 DSLR 국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틈을 타... 니콘의 D7000은 국내 DSLR시장에서 큰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이 출중했다는 점도 유저들의 관심을 끈 이유였던 듯 하네요. 니콘 D7000은 안정된 화질을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여러 성능들이 인기 요소였고, a55는 보급형 모델의 가격으로 고급기에서 누릴수 있는 기능들과 동영상 촬영의 편리성이 큰 요소였습니다. 상반기 동안 지진여파로 주춤했던 캐논은... 하반기들어서면서 공급이 안정화 되고, 다시금 대기수용자들이 몰리면서~ 전반기의 부진을 털어내는 듯한 인상이네요.

그럼~ 2011년 하반기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어떨까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걸출한 후속모델들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캐논의 경우는 보급형과 준중급형에 해당하는 600D, 60D가 이미 출시된 상태로, 이미 출시된 두 바디와 발표가 예정된 오두막의 후속기종으로 승부를 걸 태세입니다.
니콘의 경우는 D7000을 내놓은 상태에서, 상급기종인 D300s와 D700의 후속모델이 준비될 것으로 보이는 데요, 이렇게 되면 D7000으로 인기몰이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바디들의 가격정책에 따라 유저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 삼성이나 펜탁스등의 메이커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소니의 신모델 a77 입니다.

소니 카메라는 2010년 한해동안 엄청난 성장을 했는데요, 앞에 언급한 미러리스 카메라 NEX시리즈와, DSLT 카메라 a55, a33이 바로 그 주인공들 입니다. NEX시리즈는 기존 미러리스 시장에 폭풍을 몰고 오면서,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미러리스분야 판매량 1위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a55 또한 투명미러를 채용한 독특한 DSLT 구조로 인핸 가격대비 우수한 기능을 무기로 인기가 높은 상태죠. 미러리스 카메라와 DSLT의 구조관련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에 올렸던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dreamwin.blog.me/40126647895 (소니 미러리스, DSLR, DSLT 비교사용기)


그럼 왜, 소니의 신모델 a77 이 올 하반기 디카시장에 폭풍을 몰고 올 것인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현재 이미지 센서기술로는 소니의 센서기술이 거의 최고 수준에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미 a55, a580, D7000, K5에 적용된 1600만화소 이미지 센서의 성능이 이를 입증하고 있죠. 그런데 a77의 이미지 센서는 이보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서 APS-C 바디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인 2400만화소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더 놀라운 것은 화소수가 800만화소나 더 증가함에도, 화질은 기존 1600만화소 센서보다 더 좋을거라는 소식이죠. 아직 검증은 안된 내용입니다만~! 이렇게 된다면~ 센서성능만으로 하반기 폭풍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DSLT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단점을 제거한 카메라가 바로 a77이 될거라는 루머도 귀를 쫑긋거리게 만듭니다. DSLT의 구조는 센서의 성능을 일부 갉아먹는것도 사실인데요, 같은 센서를 사용한 a55와 a580의 DxO 차트에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이미 다 아는 내용이죠. 비록 DSLT a55가 과거 기종인 a550보다는 좋은 점수를 받는다 하지만... 더 좋을 수 있음에도 투명미러때문에 손해를 감수하게 되는 것은 어쨋거나 아쉬운 부분이었죠. 그런데, a77에서는 이 부분의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능이 채용될 거라 하는 무척 기대가 됩니다. 특히 저 같이 접사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투명미러를 올려놓고~ 센서의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DSLT가 나온다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DSLT의 장점이었던 매우빠른연사속도, 동영상촬영시 AF 등등~ 장점은 그대로 살린다고 하니, 카메라의 성능은 거의 타사의 플래그십 바디에 필적하는 수준일거라 예상되죠.


뭐, 이런 높은 기대치에 걸맞게... 가격도 높게 나와버린다면~ 그들만의 잔치겠거니 하겟지만...

a77의 가격이 착할거라는 루머가 바로... 2011년 하반기 폭풍의 주인공이 될거라는 예상의 핵심입니다.


얼마일지는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만, 현재 캐논의 60D나, 니콘의 D7000급의 가격만큼만 나와주면~ 엄청난 인기를 끌지 않을까요?



아래의 사진은 a77의 목업 사진부터~ 공개되었더 투명바디, 그리고~ 가장 최근의 블랙외형까지를 모아 모아~ 정리해본 자료입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는 여태까지 전해진 a77의 루머들 요약내용이네요.


지금까지 소문으로 전해진 A77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 2400만화소 신센서 탑재
- 신 센서는 높은 ISO를 지원하며 고감도에서도 좋은 품질을 보여줌 (a55보다 좋을거라는 소문)
- 새로운 줌렌즈 소니 16-50mm F2.8 렌즈가 함께출시 (키트구매시 가격 매우저렴?), SSM 이라는 소문
- A55에 비해 62% 향상된 화질을 기대할수 있다(칼자이스 렌즈 사용시)
- 동영상 풀 메뉴얼(수동설정이 모두 가능)
- 최대 1080p/60fps, 1080p/30fps, 720p/60fps, 720p/30fps 풀HD 동영상
- 더욱 개선된 동영상 품질(캐논 600D, 7D 보다 더 뛰어나다)
- 빠른 동영상 자동초점과 피사체 추적(빠른 자동초점이 가능한 렌즈라면 더욱 효과적)
- 사진, 동영상 모두에서 AF가 무척 빠르다
- 추적 모드에서도 피사체를 빠르게 잡는다
- 초점 미세교정은 더욱 초점을 정확하게 맞출수 있다
- 새로운 OLED 전자식 뷰파인더는 A55에 비해 더욱 뛰어나다(최대 2배이상)
- USB 3.0 지원
- 마그네슘 합금
- SD+MS 메모리카드 지원
- No flip-up mode 지원
- 이중 틸트구조의 회전액정 (바디에서 2단으로 들어올려지고, LCD가 회전하는 구조), 카메라앞에서 셀프가능
- 배터리는 1회 완충시 1000장 촬영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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