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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쇼

2011년 9월 소니 알파 신제품을 만나다. (SONY a65, a77, NEX-5n, NEX-7 스펙비교, 장단점비교) DSLR을 생산하는 여러 카메라 제조사들 중에서도, 소니는 후발주자 중 하나입니다. 소니의 Digital Camera 기술은 다른 회사보다 앞서 있었음에도, 그것은 보급형~하이앤드 디카라인에 국한된 것이었죠. 소니의 F717과 같은 카메라가 굉장한 인기를 얻었음에도,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점차 DSLR 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DSLR은 전자적 기술외에도, 기계적, 광학적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는 대상이었으나, 소니는 DSLR 을 위한 제반사항을 가지고 있지 못했습니다. 소니가 다양한 교환식 렌즈를 한 순간에 모두 생산하여 풀 라인업을 갖출 수는 없는 것이기에, 소니는 미놀타라는 당시 최고의 기술을 가진 카메라업체를 인수하게 됩니다. 미놀타는 전자식 카메라의 시초를 열었던 회사로, 수많은 카메라 관련 .. 더보기
2011년 신제품 소니 NEX-C3 런칭쇼 참관기 (SONY NEX-C3 특징요약) 2010년 소니 카메라는 전략적으로 큰 도전을 했던 한 해 였습니다. 이미 미러리스 시장에 진입해있던 다른 업체들에 비해 뒤늦게 첫발을 내디뎠고, DSLT라는 반투명 미러를 적용한 a35, a55라는 조금은 생소한 카메라들을 출시했죠. 많은 사람들이 소니의 이런 행보에 기대 반 걱정반의 심정으로 지켜봤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2010년 소니 카메라는 유저 수 면에서 큰 도약을 하게 됩니다. 더 작게 만들 수 없을 거라던 기존 포서드 진영의 미러리스 카메라들보다 더 작고 더 가벼운 카메라가 탄생했고, 소니는 NEX만으로도 렌즈교환시장에서 큰 점프를 했죠. NEX-3와 NEX-5는 동일한 142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모델로, 동영상과 바디 재질 등에서 약간의 차이를 가지는 형제 모델입니다. 소니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