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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view [사용기]/SONY a900 (체험단)

[A900+70400G] 싱그런 아침인사 겸 RAW촬영 이야기 와 기타...


스튜디오 2차모임후부터 A900 RAW모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X-FINE JPG로만 찍었던게 4000천여컷,

RAW+FINE JPG로 대략 2000여컷 정도 촬영을 한것 같네요.

체험단만 아니라면 이정도의 컷수를 찍으려면 제 촬영패턴으로는 보통 6개월정도 걸리는 양인듯 한데,

이건 한달사이에 이정도니... -,.-

체험단 끝나도 촬영컷수 때문에 A900을 팔수도 없다능...

뭐 이건 벌써 D700 방출로 맘을 굳힌터라 ^^;;; 앞으로도 A900은 SONY신기종이 나오지 않는한 제손에 있을듯하구요.

 

체험단 초기에 언급했듯이 RAW촬영시 동시촬영되는 JPG는 FINE JPG인데,

FINE JPG와 X-FINE JPG의 화질 차이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이건 SONY 라이트박스 프로그램에서

RAW화일과 FINE JPG화일을 동시에 열어 200%확대만 해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FINE JPG의 경우 200%확대해보면 RAW 화일에 비해 일부 뭉게진 모자이크 들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FINE JPG의 경우 다단계 리사이즈를 하는 경우 배경에서 입자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

X-FINE은 거의 그런 경우가 없는것도 차이네요.

FINE JPG와 X-FINE JPG의 화질차이는 나중에 화질편으로 따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지금 다른 강좌와 사용기들을 작성중입니다만,

정식버전은 이미지 화일로 진행중이구요, 이렇게 가끔 텍스트로 느낌들을 알려드리는게 좋을듯 해서

글 올립니다.


A900의 RAW촬영을 할때는 cRAW+JPG로 촬영을 하고,

SONY RAW Converter프로그램이나, 라이트룸에서 변환을 하고 있습니다.

A900의 최대특징이며 장점중 하나인 My Style적용을 라룸에서는 할수가 없기 때문에

SONY Converter를 많이 쓰게 되네요.

하지만, 프로그램이 라룸에 비해 무겁고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더러 많습니다.

이것도 SONY 번들 프로그램 제공편으로 따로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회사에서는 작업중인 화일들을 업로드 할수가 없기 때문에, 리사이즈 한 샘플 사진들을 올리면서

남은 체험단 기간동안 그간 사용한 A900의 느낌들에 대해 텍스트로 적어보겠습니다.

이미지 사용기는 중간 중간에 파트로 나눠 올려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