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체험단 활동으로 배포된 렌즈들의 종류는 칼짜이스렌즈 16-35, 24-70, 85.4, 135.8 과
G렌즈 35, 70-200, 70-300, 70-400 외에 50 표준렌즈 및 100Macro렌즈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렌즈로는 별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24-70,
초기에 3주정도 70-200G (유령)을 썼었고,
지금은 2주 좀 넘게 70-400G (은갈치)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모델 촬영때 135.8을 물리고 방양사진 한 50장정도 찍은것과,
100마크로는 체험단 시작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꽃사진 찍을때 쓰고는 있습니다.
지난번 알파의 색감을 말하라는 2차미션때 언급을 했었지만, 70-400G의 최대 촬영배율은 0.27x 이죠.
그리고 최단 촬영거리가 150cm(전 초점거리 동일) 이기 때문에 식물원의 화단 안쪽에 있는 꽃촬영에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최대 개방 화질이 마크로 렌즈 수준에 상당하기때문에, 조리개 선택시 주저함이 없게 됩니다.
(70-400G의 화질비교는 작성중인 사용기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고민해야 되는 것이, 70-400으로 최대 배율 사진을 찍을 때,
어느 정도의 조리개 효과가 좋은 느낌을 만들어 주느냐는 것인데,
물론 피사체와 뒷배경의 거리를 생각해야 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F8정도가 좋은 느낌의 아웃포커싱과 피사체의 고르게 맞는 심도 표현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400mm에서 F5.6최대 개방의 경우, 꽃한송이 조차 심도확보가 되질 않기 때문에,
F8정도나 F11정도로 피사체와 뒷배경의 거리를 생각해서 사용을 하면 좋은 접사촬영이 가능한것 같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70-400G마크로 활용편을 작성중이니 기둘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리는 사진은 대략 180cm 거리에서, 화단 저 넘어에 있는 할미꽃을 F5.6, F8, F16으로 담아본 사진입니다.
F5.6사진의 경우 할미꽃 꽃 한송이조차도 심도확보가 되지 못했다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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