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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view [사용기]/SONY a900 (체험단)

A900 + 칼짜이스 135.8과 함께하는 식물원 나들이 - 135.8의 꽃과 곤충촬영편 135.8을 A900에 사용한지 약 4주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 P&I 사진을 135.8 로 거의 모두 소화하면서 인물촬영에서 135.8의 쓰임새와 활용성을 확인했었고, 회사에 출근하는 평일에도 거의 항상 135.8을 마운트한채로 점심산책길과 저녁 산책길을 나서곤 하면서, 평상시에도 135.8 의 화각이면 부족함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풍경, 인물, 스냅용도외에 135.8의 특이사항이라 할만한점이 바로 꽃촬영인데요, 지난번 한택식물원에서 가지고 있던 135.8의 AF구동부가 고장난 까닭에 제대로 촬영을 해보지 못하고, 산책길에 꽃들만 그럭저럭 찍어봤었습니다만... 지난 근로자의 날 꽃촬영과 곤충촬영을 시도해봤습니다. 그 결과물들로 135.8 의 접사능력을 살펴볼겸.. 더보기
A900을 쓰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 NO.1 우리 주변에는 너무 당연한 것처럼 느끼기 때문에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고 사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 공기, 바람... 흙... 가족, 친구, ... 혹시 A900을 쓰시는 여러분들 중에, 100%시야율과 선명하고 밝은 뷰파인더의 혜택을 경험하신적 있으신가요? 전, 지난 주 아래 사진들 찍으면서 경험했답니다. 동일 장면을 A900+135.8과 D700+150Macro2.8렌즈를 이용해서 MF로 각각 찍어봤는데요, A900+135.8의 경우 밝고 선명한 뷰파인더와, 100% 시야율 덕택에 10에 8은 촬영에 성공을 한 반면에, D700+150의 경우 등애가 뷰파인더에 들어왔는지 아닌지의 구분을 위해 뷰파인더에서 눈을떼고 비행중인 등애를 보고 나서야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물론 MF 맞출때도 A90.. 더보기
A900체험단 미션 3 렌즈별 사진샘플 5편 - SAL2470Z A900의 번들렌즈라 불리우는 칼짜이스 24-70Z (칠공자) ! 어느 메이커에서나 표준줌의 화각이 24-70이고, 대다수의 사진을 이 렌즈로 소화해 낼수 있습니다. 칼짜이스 135.8을 사용해보기 전에는 이 렌즈(24-70Z 칠공자)의 뛰어난 발색과 분위기 있는 배경흐림을 보고 좋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칼 135가 눈버려 놨습니다. 칼 135의 배경흐림은 너무나 예술이기에... 두렌즈가 같이 있으면 135가 마운트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135와 24-70의 목적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 보완해가면서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24-70Z의 첫 인상은 견고한 만듬새, 뛰어난 화질, 칼자이스의 청명한 발색등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근에 가격이 인상된 탓에 16-35Z와 동일한 가격을 이루는 터.. 더보기
A900체험단 미션 3 렌즈별 사진샘플 4편 - SAL100M28 소니 100마크로 렌즈는 체험단 활동기간 동안 평가와 상관없이 제공된 렌즈라, 미션리스트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만, 샘플을 보여드릴 목적에서 올려봅니다. 접사 촬영시 초점거리에 따라 대물렌즈가 튀어나오는 방식이라 등배촬영에 준하는 촬영시에는 포커싱하는 과정중에 피사체의 크기가 변해버리는 불편이 있습니다. 이너포커싱(IF)을 지원하는 100마크로대의 렌즈로는 캐논의 100마와 니콘의 105VR이 있는데요, SONY의 100마는 이 두렌즈에 비하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능은 그렇고, 화질은 마크로렌즈답게 무척 좋습니다. 마크로렌즈로 보통 인물촬영을 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제가 촬영한 샘플중에는 인물사진이 없네요. 더군다나 P&I에 전시한다는 이유로 회수조치된 터라 이 좋은 계절에 A900에 마크로렌.. 더보기
A900체험단 미션 3 렌즈별 사진샘플 3편 - SAL13518Z 3편은 135.8 렌즈입니다만, 아직 사용한지 10일도 안되었고 총평이나 느낌을 적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A900과의 조합에서 더이상 할 말없는 사진을 뽑아준다는 정도. -.- 단점을 찾아보자면, 많이들 알고계시는 초점링 앞부분의 덜렁거림.??? 나중에 체험단 끝나면 아마도 구입하게될 1순위 렌즈입니다. 너무나 고운 배경처리가 누가 찍어도 이쁜 사진 만들어준다는 -,.- 3편 부터는 부연설명없이 사진만 게시 합니다. 더보기
A900체험단 미션 3 렌즈별 사진샘플 2편 - SAL70200G 70-200G 유령렌즈는 체험단에 선정되어 초반 3주간 사용을 해봤습니다. 이전 까지 소니 알파바디와 렌즈를 써본 경험이 없던 터라, 유령이라 불리울 만큼 성능 좋은 이 렌즈의 능력을 십분 써보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은 남는 렌즈입니다. 70-200 의 화각은 모든 제조사에서 망원줌화각의 대표렌즈로 출시하고 있는 상태로, 그 중에서도 70-200G는 성능면에서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듯 하더군요. 제가 짧은 기간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화질이나 AF능력은 좋다하겠는데, 제 관심사인 접사촬영면에 서 타사의 동급렌즈들에 비하여 열세인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0.21x배의 배율은 큰 꽃정도를 촬영할 많은 하지만 여러모로 준접사로는 약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개인적으로는 70-200G보다 좀.. 더보기
A900체험단 미션 3 렌즈별 사진샘플 1편 - SAL70400G #. Photo 1 이 사진을 70-400G 렌즈 샘플 중 첫 사진으로 선택한 까닭은 제가 생각하는 장점을 최대한 보여주고 있는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초망원 렌즈임에도 높은 최대 배율(0.27x)을 보여주면서, 적당한 거리의 촬영거리를 확보해주기 때문에 일정거리에 있는 꽃사진 촬영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아마도, 연꽃 시즌에 사용하면 무척이나 쓰임새가 많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의 경우, 400mm초점거리에서 최대개방을 선택해서 뒷 배경을 흐림처리했습니다. 뒤에 보이는 배경색은 좁은 창문 너머로 걸려있는 플랜카드에 햇살이 비친 것으로, 400mm 를 선택하였기에 화각을 좁혀 원하는 색이 있는 부분만을 떼어 낼수 있었습니다. 일반 마크로렌즈로는 넓은 화각때문에 뒷 배경에 원하는 배경색을 넣기 힘든 때가 종종.. 더보기
칼짜이스 135.8 로 찍어보는 꽃 촬영 이야기 - 135.8의 접사능력은 어느정도일까?? 본 글은 어제 올렸던 올렸던 "칼짜이스 135.8 프리뷰" 글에 이어지는 2탄입니다. 이 렌즈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글 먼저 읽고나서 보시면 더 좋으실 것 같습니다. 칼짜이스 135.8 프리뷰 어제에 이어 오늘 산책 나가서는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들로 135를 향해봤습니다. 0.25x 배율을 확인할 겸, 135로 가능한 접사는 어디까지이며, 어떤 느낌을 만들어주는지 궁금했기 때문이죠. 우선 촬영셋팅은 어제 확인했던 것처럼, 135의 특성을 고려해서 Vivid(생생한)를 선택하고, 파라미터 셋팅은 샤픈만 +1로 하고, 나머지는 모두 '0'을 유지했습니다. 화밸은 AutoWB, 화질은 혹시모를 후보정을 위해 cRAW+JPG(FINE) 설정했네요. 촬영해온 결과물들을 보고, 특별히 RAW화일로 후보정을.. 더보기
칼짜이스 135.8 때문에 A900을 선택한다?????? - [135 프리뷰 / 느낌정리] 체험단 처음 시작할 때, G렌즈팀에 속했기에... 저의 관심사는 1순위 70-400 이었고, 2순위는 70-200 이었습니다. 35G렌즈는 제가 주로 쓰는 화각도 아니었고, 70-300G렌즈는 앞의 두렌즈에 비해 열세인 화질때문에 고려하질 않았더랍니다. 처음 3주간정도 70-200을 쓰면서, A900에 적응하는 기간인 터여서 그랬는지 유령이 좋은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70-400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70-400G는 0.27x 라는 꽤 높은 배율과 슈퍼줌이면서도 좋은 화질덕에 참 만족을 하면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면서, 체험단 끝나면 구입할 1순위 렌즈로 70-400G를 점찍어 두었드랬죠. 이때까지만 해도... 주위에서 135.8에 쏟아지는 찬사(?)들을 이해할수가 없었기에 70-400G 가 이후.. 더보기
A900, 135.8과 함께한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 P&I 2009 촬영후기 (모델 40명 -.-) P&I 라는 곳에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모터쇼나 이런 행사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본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Sony Alpha 체험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터라 한번쯤 가봐야 할 것 같아서 들러봤네요. 9일날 시작해서 내일이면 끝나는데, 내일 가셔서 모델촬영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한번 훑어 보고 가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부족한 글과 사진 읽어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더보기
[A900] JPG FINE과 X-FINE? A900으로 RAW+JPG촬영을 할때 JPG는 FINE으로 촬영이 됩니다. 예전에 언급을 했었는데요, JPG FINE과 X-FINE의 차이점을 못 느끼시겠다는 댓글들이 많았죠. 웹에서 리사이즈 한 사진으로 JPG FINE과 X-FINE을 구분해내시는건 불가능할 테지만, 원본 200%확대를 하면 JPG FINE의 경우 가공하면서 압축되어 화질이 손상되는 것이 보입니다. 물론 지금 올리는 사진또한 업로드를 위하여 JPG로 압축했으니 두 사진의 원본을 모니터에서 바로 불러서 보는 것과는 좀 다르긴 합니다. SONY 라이트 박스프로그램에서 cRAW+JPG로 찍은 사진중, 왼쪽 창에는 RAW사진을 불러왔고 오른쪽 창에는 JPG FINE사진을 불러와 200%확대비교했습니다. JPG 쪽이 압축가공되면서 주변셀들끼리 .. 더보기
[A900] RAW로 촬영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앞에 올린 글에서 잠깐 언급을 했지만... 요즘은 cRAW+JPG로 촬영을 하고 있는데요, RAW로 촬영을 하는 이유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 가공되지 않은 원본 데이터를 후보정하면서 원하는 느낌의 사진 보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A900으로 X-FINE JPG로 촬영을 하면, 촬영되는 사진은 기껏해야 My Style 과 WB의 변경폭 안에서만 사진의 표현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정도로도 A900이 만들어 주는 사진의 느낌은 굉장히 다양하고 좋은 색감을 보여줍니다만, 제한 적일수 밖에 없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요즘 RAW작업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SONY Covnerter SR(RAW에 My Style느낌이 필요할때)과 라이트룸(사진에 다양한 느낌을 줘보고 싶을때) 두가지 입.. 더보기
[A900+2470Z] 16:9 & Full, Standard & Clear 느낌 비교~ A900을 사용하면서 X-FINE으로 촬영할 때 바로 16:9를 사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제 경우 사진의 원본은 카메라 센서가 받아들인 모든 데이터를 그대로 저장하자는 주의라서, 일부러 16:9로 아래 위를 짤라버리는게 아깝기 때문이죠. 하지만, RAW촬영을 하고 SONY RAW Converter인 SR을 사용하면, 좀 더 나은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프레임을 재구성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토요일 체험단 번개모임후에 버스타러 가면서, 역광의 매화나무와 버스 정류장의 느낌을 찍어본 사진입니다. 상단의 불필요한 하늘 부분과 하단의 공간을 16:9로 프레임해서 날렸습니다. 많이 다른 느낌이 나지요... 라이트룸이 안정적이고 무겁지도 않고 좋은면이 있기는 합니다만, SONY Alpha의 My-.. 더보기
SONY RAW Converter SR과 라이트룸 그리고... JPG My Style 비교 지난번 알파의색감과 관련한 글을 올릴때 JPG로 대신할 수 없는 막강한 RAW의 효과에 대하여 언급을 했었습니다. RAW의 장점이야 뭐 말로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은 분들이 이미 공감을 하시고 있는 내용이라 생각을 하구요, 단점때문에 RAW를 사용하는데 주저함이 생기는데, 대표적인 단점이 RAW후보정에 쏟는 시간과 노력때문입니다. 본인 맘에 드는 사진을 만들어 내려면, 이것 저것 만지게 되는데... 웬만한 성능의 PC가 아니면, 컨버팅 프로그램이 버벅버벅 거리게 되지요. 예전에 SD14의 전용프로그램인 SPP 때문에 PC를 업글했을 정도로, 전용프로그램의 무거움은 매우 큰 단점입니다. 그럼... SONY는 어떠냐??? SONY의 경우 좀 특이한 방식으로 RAW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우선 라이트박.. 더보기
70-400G가 유령보다 좋은 이유에 대한 증명사진~ 어제 FF바디를 쓰신다면 70200보다는 70400G 가 여러점에서 좋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좋아하는 사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피사체가 꽃이고... 꽃을 쉽게 볼수 있는 곳이 식물원이기 때문에, 최대배율 0.27x촬영시 70400G의 150cm 거리는 많은 장점을 제공해 줍니다. 식물원에서는 화단안에 꽃들이 있습니다만, 화단 안쪽에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을 우수한 화질로 넉넉하게 뎅겨 촬영할 수 있는 70400G !!! 제가 생각하는 70400G의 최대 장점입니다. 아래는 식물원에서 화단 밖에서 안쪽에 있는 꽃들을 촬영할 때의 A900+70400G의 모습과 결과물들입니다. 만약 유령이었다면, 120cm 까지 근접해야 겨우 0.21x 비율의 촬영이 가능하지요. 이때 아웃포커싱 또한 200mm.. 더보기
[A900+70400G] FF바디를 쓰신다면 바꾸세요... 70400G로. 이유는~. 이유는 바로 2460만화소의 고화소라서 자유로이 크롭이 가능하다는 점과, 70-400G가 화질에서 유령에 밀리지 않는다는점(오히려 더 좋다고 느끼고 있음), 그리고서도 400mm 초망원을 제공한다는 점~ + 최대배율이 유령보다 더 크다는 점~ !!! 유령의 120cm 최단거리 촬영시 최대배율이 0.21배 정도인데 반해, 은갈치의 경우 150cm 의 좀더 긴 최단거리이지만, 0.27배 이면서도 400mm의 아웃포커싱이 유령보다 더 뛰어납니다. 아직 70-300G를 써보지는 않았습니다만, 70-300G의 경우 유령이나 은갈치보다 화질면에서 한수아래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인터라 70-300(꼬마유령)은 비교에서 빼보면요... 유령과 은갈치의 경쟁에서 가격은 은갈치가 유령보다 저렴하고, 무게면에서 160g 밖에 차.. 더보기
[A900+70400G] 싱그런 아침인사 겸 RAW촬영 이야기 와 기타... 스튜디오 2차모임후부터 A900 RAW모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 X-FINE JPG로만 찍었던게 4000천여컷, RAW+FINE JPG로 대략 2000여컷 정도 촬영을 한것 같네요. 체험단만 아니라면 이정도의 컷수를 찍으려면 제 촬영패턴으로는 보통 6개월정도 걸리는 양인듯 한데, 이건 한달사이에 이정도니... -,.- 체험단 끝나도 촬영컷수 때문에 A900을 팔수도 없다능... 뭐 이건 벌써 D700 방출로 맘을 굳힌터라 ^^;;; 앞으로도 A900은 SONY신기종이 나오지 않는한 제손에 있을듯하구요. 체험단 초기에 언급했듯이 RAW촬영시 동시촬영되는 JPG는 FINE JPG인데, FINE JPG와 X-FINE JPG의 화질 차이가 어느정도 있습니다. 이건 SONY 라이트박스 프로그램에서 R.. 더보기
[A900+70400G] SAL70400G의 접사시 아웃포커싱 관련 지금 체험단 활동으로 배포된 렌즈들의 종류는 칼짜이스렌즈 16-35, 24-70, 85.4, 135.8 과 G렌즈 35, 70-200, 70-300, 70-400 외에 50 표준렌즈 및 100Macro렌즈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렌즈로는 별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24-70, 초기에 3주정도 70-200G (유령)을 썼었고, 지금은 2주 좀 넘게 70-400G (은갈치)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모델 촬영때 135.8을 물리고 방양사진 한 50장정도 찍은것과, 100마크로는 체험단 시작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꽃사진 찍을때 쓰고는 있습니다. 지난번 알파의 색감을 말하라는 2차미션때 언급을 했었지만, 70-400G의 최대 촬영배율은 0.27x 이죠. 그리고 최단 촬영거리가 150cm(전 .. 더보기
SONY A900의 색감을 말하다. 아래는 A900체험단 활동중에 2차미션을 위해 작성한 사용기 입니다. 차후 완성할 예정인 정식 A900사용기의 일부로 부분 인용할 예정입니다만, A900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꼭 이해하셔야 할 알파의 색상에 관한 글이므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본 사용기는 SLRclub.com 에 '쑤굴'이라는 닉네임으로 먼저 게시되었던 것을 블로그로 옮겨 게재하였습니다. 제 블로그의 본문 너비를 700픽셀로 최적화한 관계로, 사용기이미지를 블로그용으로 리사이즈하였습니다. 가로 픽셀 1000사이즈의 게시물은 SLR클럽 사용기게시판에서 제 닉네임 "쑤굴"로 업로드 된 게시물을 참조하세요. [태그] 카메라, DSLR, 리뷰, 사용기, A900, SONY, 24-70ZA, 70-200G, 70-400G, Camera, Lens,.. 더보기
[체험] 새 사진으로 본 A900+70-400G 간단체험기(예고편) 70-400G로 담아본 산새들 입니다. 400mm화각의 경우 Crop 바디라면 600mm 환산화각이 되기 때문에, 웬만한 조류촬영에도 문제가 없을 듯 하지만, FF바디인 A900에서는 좀 부족한듯 싶습니다. 다만, 2460만 화소이기 때문에 Crop 바디의 픽셀수 만큼 Crop을 해도 남아도는 화소수 덕분에 원본촬영 후 크롭하면 얼추 조류촬영에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Crop 모드로 촬영을 해도 되겠지만, Crop모드는 어차피 원본촬영후 Crop하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원본촬영이 더 나을듯. 아무래도, Sony A350정도의 Sub DSLR을 하나 장만해야 할것 같네요. D700은 이제 Bye Bye모드로... -.- 가는 것 같습니다. 꽃 사진과 마찬가지로, 정식 글은 2차 미션 작성후에 올리겠.. 더보기
[체험] 꽃 사진으로 본 A900+70-400G 간단체험기(예고편) 70-400G 를 지난 주말에 점보님께 수령해서 이것 저것 테스트를 해보았네요. 간단 소감을 피력하자면, 유령의 최단거리가 200mm에서 1.2m 인데 반해 은갈치의 최단거리는 400mm 에서 1.5m 입니다. 중요한 것은 두 렌즈의 최대배율인데, 유령은 0.21x 이고 은갈치는 0.27x 이라는 것이죠. 꽃사진에 발군의 능력을 발휘한다는 칼 135 1.8 렌즈의 최대배율이 0.25x 임을 감안하면 최단거리면에서는 70-400이 먼것 같지만, 실제 활용면에서는 다른 두렌즈보다 더 유용합니다. 70-200으로도 접사를 찍어봤지만, 70-400으로 촬영한 결과물이 더 맘에 듭니다. 정식 글은 2차 미션 진행하느라 2차미션후에 작성해볼까 준비중이구요~ 오늘은 70-400으로 찍은 몇장의 사진들로 은갈치의 높은.. 더보기
[체험] A900정품등록시 주는 사은품 ^^ 2G 메모리와 통가죽스트랩, 그리고 컵하나... 컵은 별필요없고, 2G메모리는 1만원이면 사는 것이지만, 통가죽 스트랩이 물건이군요. 두께 6mm정도에 가죽냄새가 솔솔납니다. 좀 두꺼운 관계로 길을 잘들여야 할것 같네요. 폼은 난다는... 기본 스트랩 좀 쓰다가, 이넘으로 바꿔줘야 겠네요. 더보기
[체험] A900의 바디 손 떨림 보정기능과 고감도 노이즈처리 ※ 제조사별 손 떨림 보정기능 용어정리 (제조사마다 손 떨림 보정기능을 다른 용어로 정의하고 있다.) 제조사 위치 용어 설 명 방 식 특 징 SONY Body SSS Super Steady Shot 이미지센서를 움직여 촬영자의 흔들림을 보정 ▪ 모든 렌즈에 적용 적용 ▪ 보정효과 확인불가 PENTAX Body SR Shake Reduction SAMSUNG Body 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 OLYMPUS Body IS Image Stabilization CANON Lens IS Image Stabilizer 렌즈 내부의 보정 유닛을 촬영자의 흔들림을 보정 ▪ 채용된 렌즈만 보정가능 ▪ 보정효과를 직접 확인하며 촬영 NIKON Lens VR Vibration Reductio.. 더보기
[체험] 알파900(A900)의 AF mode와 연사에 대한 이해 소니 알파900의 AF모드는 4가지가 있다. 메뉴얼을 보지 않아도 AF-S, AF-A, AF-C, MF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어제 저녁 먹고 산책길에 날아가는 오리 사진을 찍을 때 AF-A모드로 몇 장을 찍고나서, AF-A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AF-A로 사진을 찍었을 때, 드라이브 모드는 High Speed상태 였엇고, 카메라는 내가 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줄곤 초점을 잡으면서 사진을 찍어줬다. 아직까지도 매뉴얼을 읽지 않았던 나. 왜? 그냥 내 정도의 지식이면…, A900의 그것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뉴얼을 읽어봐도 AF-A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결국은 인터넷에서 AF-A로 검색을 해보니, 검색결과가 꽤나 많다. 나 .. 더보기
[체험] A900(알파900)의 AF-A,AF-C 초점모드와 연사촬영 AF-A와 AF-C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편에서 해보려고 한다. 샘플사진과 함께... 싱글촬영시에 AF-A는 AF-S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즉, 반셔터를 누르고 있으면, 프레임을 바꾸더라도 최초 포인트가 맞은 곳이 변하지 않고 유지된다. 이 때 셔터를 완전히 눌러 촬영을 하게 되면 싱글 촬영상태이므로 이후동작이 없다. 반면, 연속 촬영시에 AF-A는 AF-C와 동일하게 동작한다. 즉, 반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최초 포인트가 맞은 곳에 초점을 유지한다. 이 때 셔터를 완전히 눌러 촬영을 하면, 셔터가 눌러진 동안 두번째 사진 부터 새로운 포인트에 포커스를 맞춘 후 사진이 촬영된다. 즉, 촬영이 될 때마다 새로운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고 사진이 찍힌다. AF-S는 연사모드시라도 최초 포커스 포인트를 유지.. 더보기
[체험] 점심산책 – A900(알파900)의 AF mode와 연사 1편 날이 너무나 맑다. 절로 사진을 찍고 싶은 그런 하늘이다. 직장에 얽매인 몸이라 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다. 점심을 빨리 먹고 근처 산책로로 나갔다. 오늘 따라 꽃샘 추위가 기승이다. 영하의 날씨… 매서운 바람… 손이 시렵다... 앞으로 체험단 활동을 하는 동안 많은 사진을 찍어야 한다. 아니, 내 습성상 무언가 새로 생긴 장비는 100% 이해할 때까지 캐봐야 직성이 풀리기에 틈만 나면 사진을 찍어봐야 그 특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어찌되었건 무척 추운 날씨에 A900과 70-200G를 둘러메고 산책길을 나섰다. 바람은 매서워도 맑은 날씨 덕분에 유령은 거침없이 나의 반 셔터에 반응을 해준다. 내친김에 연사모드로 날아가는 새들을 잡아본다. 초장 5컷의 셔터소리에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더보기
[체험] 알파 900과의 첫 나들이 – A900의 이미지처리능력과 ISO 조작 GX-20 필드테스트 이후로 카메라를 사고 나면 항상 찾는 곳이 생겼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여러 가지 악조건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아쿠아리움’이기 때문이다. GX-20의 경우 바디 손떨림 방지기능과 ISO가변모드(매뉴얼 모드에서 조리개와 셔속을 결정해 놓으면 상황에 따라 감도가 유저가 설정한 범위 내에서 가변 하는 기능)덕분에 아쿠아리움에서도 쾌적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D700의 경우 고감도 저 노이즈와 마찬가지로 ISO가변모드 덕택에 내가 설정한 ISO 범위 내에서는 아무런 고민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알파 900을 가지고 아쿠아리움에 가면서도, 손 떨림 보정과 ISO 가변을 이용하면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했고, 촬영을 시작했다. 조합은 알파 900과.. 더보기
[체험] 알파900(A900)의 첫인상 (3편) - 2009.02.14 [D] 나는 카메라를 구입하면 기본 설정으로 촬영을 해보곤 한다. 매뉴얼도 읽지 않은 상태에서 기본 설정만으로 촬영을 해보면, 그 카메라가 어떤 것을 추구하는지 대략이나마 느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제조사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제품의 기본 설정이 최고의 결과물로 촬영될 수 있는 설정으로 출시되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알파 900은 그렇지가 않았다. OT에서 렌즈선택을 할 때 70-200G렌즈를 골랐다. 소니 최고렌즈 중 하나이며, 8명에게 배포되는 렌즈 중에 가장 높은 가격의 렌즈이기도 한 일명 ‘유령’이라는 렌즈. 바디에 마운트하고 OT가 진행된 세미나실의 이것 저것을 찍어봤다. 그리고 이미지 확대… ‘어?’ 최대로 확대해봤는데 이미지의 화질이 생각하던 것보다 못한 것 같다. 장착된 LCD는 최고 품질.. 더보기
[체험] 알파900(A900)의 첫인상 (2편) - 2009.02.14 [C] OT시간 초반에 체험단장이 알파 900 박스를 체험단원에게 전달했다. 다른 체험단원들은 가만히 있는 와중에 난 받자마자 박스를 오픈 하고 있었다. 뭐 그리 급했을까? 이전에 소니 스타일에 방문했었을 때, 전시되어있던 알파 900을 작동해본 적이 있었다. 그 때 촬영한 사진을 어떻게 확대해야 하는지 몰라서, 헤매다가 결국은 포기했었는데, 내 알파 900으로 이것부터 확인하고 싶었다. 카메라의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지 못해서 였을까? 나의 관찰력이 부족해서였을까? 지금 생각으로는 둘 다 반반이었다고 생각한다. 알파 900의 인터페이스를 내가 모르고 있었던 이유도 있지만, 다른 카메라와 다르게 돋보기 그림이 +,- 표시도 없이 덩그러니 배치되어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다른 기종에서는 재생시 확대와 축소를 각각.. 더보기
[체험] 알파900(A900)의 첫인상 (1편) - 2009.02.14 [B] 그러고 보면, 사진을 하는 동안 남 못지 않은 기변을 했었던 것 같다. 장비병이라 할 만큼은 아니지만, 나를 거쳐 간 카메라의 종류만 해도 꾀 되는 것 같다. 야시카 FX3를 시작으로, 미놀타 707si, 소니 S50, 올림푸스 2500L, E-10, 캐논 G2, A80, 10D, 니콘 995, 5700, 펜탁스 K10D, 시그마 SD14, 삼성 GX-20을 거쳐 최근에 구입한 카메라가 D700이다. 하지만, 난 장비병 환자가 아니다. 기종을 선택할 때는 이것 저것 따지고 따져서 내 목적에 부합하는 기종을 신중히 선택했고, 구입한 카메라를 100%활용하기 전 까지는 다른 기종으로의 기변을 하지 않았었다. 기변의 와중에 본의 아니게 사용을 했던 카메라가 SD14와 삼성 GX-20이지만, 재세공과금만을 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