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00으로 RAW+JPG촬영을 할때 JPG는 FINE으로 촬영이 됩니다.
예전에 언급을 했었는데요, JPG FINE과 X-FINE의 차이점을 못 느끼시겠다는 댓글들이 많았죠.
웹에서 리사이즈 한 사진으로 JPG FINE과 X-FINE을 구분해내시는건 불가능할 테지만,
원본 200%확대를 하면 JPG FINE의 경우 가공하면서 압축되어 화질이 손상되는 것이 보입니다.
물론 지금 올리는 사진또한 업로드를 위하여 JPG로 압축했으니 두 사진의 원본을 모니터에서 바로 불러서 보는 것과는 좀 다르긴 합니다.
SONY 라이트 박스프로그램에서 cRAW+JPG로 찍은 사진중,
왼쪽 창에는 RAW사진을 불러왔고 오른쪽 창에는 JPG FINE사진을 불러와 200%확대비교했습니다.
JPG 쪽이 압축가공되면서 주변셀들끼리 서로 뭉게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현재 A900을 제대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으론,
1. RAW를 포기하고 X-FINE + My Style로 사진을 찍는다.
2. RAW를 쓸 경우, cRAW+JPG + My Style로 사진을 찍는다.
--> 이경우 JPG사진에는 My Style 이 적용되기 때문에 RAW는 라이트룸으로 작업하는게 가능해집니다.
3. RAW로만 찍는 경우에는...
--> 부득이 Sony Converter SR을 써야만 한다. 왜냐면 라이트룸에선느 My Style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그래서 전 2번, cRAW+JPG로 촬영하고... 일반 사진은 JPG FINE으로 리사이즈만...
보정이 필요한 사진은 cRAW를 라이트룸 또는 Sony Converter SR에서 수정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스타일에 따라 촬영포맷을 정하시는게 좋겠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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