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올린 글에서 잠깐 언급을 했지만... 요즘은 cRAW+JPG로 촬영을 하고 있는데요,
RAW로 촬영을 하는 이유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
가공되지 않은 원본 데이터를 후보정하면서 원하는 느낌의 사진 보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A900으로 X-FINE JPG로 촬영을 하면, 촬영되는 사진은 기껏해야 My Style 과 WB의 변경폭 안에서만
사진의 표현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정도로도 A900이 만들어 주는 사진의 느낌은 굉장히 다양하고 좋은 색감을 보여줍니다만,
제한 적일수 밖에 없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요즘 RAW작업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SONY Covnerter SR(RAW에 My Style느낌이 필요할때)과
라이트룸(사진에 다양한 느낌을 줘보고 싶을때) 두가지 입니다.
Conveter SR의 경우 무겁고 메모리 점유율도 크고, 몇 장 후보정 하고 나면 먹통되고...
크롭과 수평정렬도 되지 않는등... .My Style을 RAW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빼면 장점이랄게 별로 없습니다.
라이트룸의 경우는 My Style적용을 못 한다는 것을 빼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죠.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이 한장의 RAW로 다양한 느낌의 사진 후보정이 라이트룸에선 가능하지요.
참조하세요.
라이트룸 ACR4.6 적용후 Converting - 후보정작업없음
라이트룸 ACR4.6 적용후 Converting - 각각의 사진에 대하여 후보정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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