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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Gallery [갤러리]

난 소원을 빌었을까? 별똥별을 보았는데... - 잠실석촌호수에서 촬영 별똥별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하던데... 별똥별을 사진에 담기는 했는데... 소원 빌생각을 하질 못했네요. 사진은 2008년 2월 27일, 와이프와 산책겸 나가서 야경을 담다가 우연히 찍었던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지상에서 쏘는 램프아니냐는 의견도 달렸었고... 조작아니냐는 글들도 있었지만... 셔터눌러놓고, 앞을 쳐다보고 있던 저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을 분명 보았더랬죠. 너무나 가깝게 떨어지던... 별똥별을... 요. 하지만, 소원은 빌지 못했던게 아쉬웠던 순간이었습니다. 남들은 뭐래도, 전 별똥별을 봤더랍니다~ 사진에 찍힌 별똥별을요... 더보기
화사한 금낭화 한다발~ ^^ - 한택식물원에서 촬영 금낭화 복주머니가 대롱대롱~ 이쁘게 달렸습니다. 더보기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 가끔 날맑은 날이면 찾아가는 남한산성. 한강과 어우러진 서울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 황혼이 더 아름다운 곳이지만, 낮에 남한산성에 올라도, 시원한 바람 맞으며 이런 저런 풍경을 볼수 있다지요. 더보기
동강할미꽃 - 다시는 널 만나러 가지 않을것 같구나. - 동강에서 촬영 2005년... 꿈에서나 그려보던 동강할미꽃을 만나러 이른 아침부터 차에 올라, 강원도 영월로 출발했습니다. 수많은 꽃들중에 우리나라 동강에서만 자생한다는 동강할미꽃. 우리나라가 자생인 꽃들은 많지만, 학명에 당당히 우리나라 지명이 포함되어 불려지는 꽃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동강할미꽃을 만나러 가는 길은 무척설례였더랬죠. 해가 떠오르기 시작할 무렵, 아직 꽃봉오리가 벌어지지 않은 그 때부터, 머리위에 해가 떠서 꽃봉오리가 만개할때까지... 많은 동강할미꽃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희귀한 꽃이고, 아름다운 꽃이었기에 만남 자체가 의미가 있었고, 즐거움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동강엘 다녀온 이후부터는... 웬만하면 자생하는 꽃들을 만나러 들로 산으로 나가는 꽃 촬영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무.. 더보기
춘삼월 이국의 풍경을 보다 - 중앙공원촬영 지난 겨울은 서울 살면서도 ... 눈구경 정말 많이 한 겨울이 된듯하네요. 폭설때문에 차를 도로에 방치해놓고 걸어가는 이들도 있었던 걸 보면, 이게 기후변화 때문인지, 우리가 인지만 못했던 것인지... 눈오면 찾아가는 중앙공원에서, 춘삼월에 이국적인 풍경을 보게 되었네요. 따뜻한 3월에 내린 눈이라, 나뭇가지는 녹아내리는 물때문에 더 짙은 색이었고, 그 덕분에 눈은 더 하얗게 보이더군요. 그제 찍었던 풍경인데, 벌써 이 풍경은 온데간데 없어졌습니다. 이제 눈송이도 꽃송이들한테 양보좀 해주려나 봅니다. ^^ 더보기
오손도손 아부틸론 두송이 - 한택식물원에서 촬영 오늘에서야 이 꽃의 이름을 알았네요. ^^ 아부틸론... 찍어만놓고 귀엽고 앙증맞은 이꽃을 제대로 불러주지 못했었는데... 아부틸론이라는 꽃이랍니다. 알려주신 소니포럼 진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군자란 [君子蘭]의 고운자태에 넋을 잃습니다. - 어린이대공원에서 촬영 이름처럼 기품이 느껴지는 군자란의 자태에 넋을 잃게 되네요. 이번주에는 곱디 고운 군자란 꽃보러 대공원엘 가봐야 겠습니다. 더보기
몇일만 기다리면 크로커스가 올라옵니다. - 한택식물원에서촬영 엊저녁부터 쌓인 눈이 발목을 덮을 정도로 쌓여있네요. 춘삼월에 눈을 본게 오랜만인듯 합니다. 나뭇가지마다 맺힌 꽃봉오리들 보면서, 이번주말이면 꽃망울이 터지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웬걸요... 차가운 눈송이에 꽃망울이 움츠려 들었네요. 하지만, 이 눈이 녹고나면... 촉촉한 땅을 헤집고, 봄꽃들이 고개를 내밀겠죠. 복수초는 벌써 고개들을 내밀었으니, 아마도, 노루귀, 바람꽃들이 줄을 잇고... 원예용 꽃중에서는 크로커스가 가장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겠네요. 올봄에는 얼마나 이쁜 크로커스들을 만나게 될지 기다려지네요. 더보기
카라의 아름다움... - 가수말고 꽃~ ^^ (한택식물원) 요즘에는 가수이름들이 너무 이뻐서... 일전에 포럼에 '카라'라고 올렸더니, 낚시했다고 오인받았던 ^^;;; 적이 있네요. 가수 카라는 KARA이고, 이꽃의 이름은 CALLA 라죠. 뭐 가수 KARA의 멤버들도 이쁘지만, CALLA 도 이쁘지 않나요? 더보기
대롱 대롱 누구의 귀걸이일까? - 한택식물원촬영 가로지른 줄기에 대롱대롱 메달려있는 꽃 두송이... 아니, 꽃 두방울 ^^ 따다가 우리아기 귀걸이 해주고 싶은 맘이 드네요. 더보기
오리가족의 한가로운 나들이... - 한강선유도공원에서촬영 물따라 바람따라~ 아무 근심 걱정도 없이, 한가로이 노니는 오리가족들... 그런데, 물속 두발은 부단히도 움직이고 있겠죠? ^^ 더보기
Dog-Tooth Violet 이라고 불리우는... '얼레지' - 한택식물원촬영 '얼레지'는 요란스레 치장을 한꽃도 아닌데, 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꽃이다. 지면을 비집고 올라온 두장의 잎사이로, 줄기가 빼꼼히 내밀고 난후에 한송이 꽃이 수줍은 듯 개화를 한다. 내가 이꽃을 보면서 느낀 생각은 수줍음, 다소곳함 같은 느낌인데, 얼레지의 꽃말은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바람난 여인','질투'... 어쩌다 이런 꽃말을 가지게 되었을까... 생김새 때문일까? 뒤로 젖혀진 꽃잎의 모양이 개의 송곳니와 닮았다고 하여, 영어 이름은 'Dog-Tooth Vilot' 이라고 불리우는데... 외국인들은 질투에 눈먼 여인네의 화난 모습을 이꽃에서 연상했던 것일까? 오랜기간 피어있는 꽃이 아니기에, 얼레지를 만나려면 해마다 때를 잘맞춰야만 하는 꽃이다. 그리고, 날씨도 잘 선.. 더보기
망원으로 담아본 하늘풍경 - 김포공항착륙중... 집 옥상에 올라가면 저 멀리 멀리 김포공항상공이 보입니다. 차로가면 빨라야 1시간, 막히면 기약없는 거리지만, 400mm 망원으로 보니, 요로코롬 가깝게만 느껴지네요. 컨버터 끼고, 망원에 고감도에 화질이 구질 구질하지만, 그 느낌이 더 맛이 나는듯 합니다. 더보기
[Family] 예진 - 10month(02/16), '아빠야 뭐해?' 예진이가 아장 아장 걷기 시작한 뒤부터... 궁금한게 너무 많은 예진이는 이것저것 만지는게 많아졌어요. 무릎정도 되는 턱이면 어디든 올라다니고, 전선이며 콘센트있는 곳은 신기한냥 잡아끌고, 손가락 넣으려고 하고... -.- 그래서 어쩔수 없이, 거실과 다른 공간을 이렇게 폐쇄시켜버렸네요. 부엌이나 아빠방으로 넘어오고 싶지만, 요롷게 먼산만 볼수 밖에 없는 예진이랍니다. 기분 내킬때는 혼자서 거실서 잘 놀지만, 기분이 안좋을 때는 쇼파에 턱받치고 울기도 하지요. ^^;;; 그럴때는 달려가서 안아주면 뚝 ^^;;; ㅎㅎㅎ 더보기
[Family] 예진 - 9month(12/13), 잠결에... 졸음이 좀 밀려오는 예진이와, 그와 대비된 장난감의 재밌는 표정이랍니다. 더보기
[Family] 가족 나들이 - 20090127 경복궁 사진은 찍어만 놓고 폴더에 묵혀놓으면 안되는데... 이렇게 묵혀만 놓은 사진을 이제는다시 꺼내보려합니다. 가족사진들... 한장 한장 꺼내보면서, 가족생각을 해볼까 해서요. 더보기
무주리조트 실크로드 슬로프의 시작 - 덕유산 설천봉 스키를 타본게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날만큼... 오래전... 이제는 스키를 탈수있을까 하는 걱정마저 들만큼 오래된것 같네요. 무주리조트 최상급자 코스에서, 가파른 경사길을 내려가는 스키어들을 보면서 불안불안해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이제는 스키타고 싶다는 생각보다, 이렇게 곤도라타고 올라 유유히 걸으며 경치구경하는게 더 좋아진게... 게을러 진 탓일지... -.-;;; 설천봉에서 관광객들과 스키어들의 모습을 광각으로 담아봤습니다. 더보기
시원하고 탁트였던 기억 - 덕유산 설천봉촬영 덕유산에는 몇번째 다녀왔었습니다만, 갈때마다 날씨가 제 맘같지가 않았죠. 이날도 곤도라 타기전 날씨가 다르고, 올라갈때 날씨가 또 다르고... 향적봉쯤에 다다랐을 무렵에 하늘이 걷히고 해가 비추면서, 멎진 풍경을 보여줬던 기억이 납니다. 덕유산가서 맑은 하늘 본 날은 요때밖에는 없었던 것 같네요. 더보기
새해 맞이 축하행사 - 국립민속박물관 풍물패(2009년)촬영 국립민속박물관에 나들이 나갔던 사진입니다. 지난해 기축년 새해맞이 행사를 벌이고 있던 풍물패의 모습이네요. 올해는 둘째가 아직 어려서 나가지 못하고 따땃한 집에서 새해맞이를 했네요. 봄이 왔는가 싶었는데, 어제 갑자기 추워져서 애들이 훌쩍 훌쩍거리네요. 애들 키울때 감기가 젤 무서워요. 한번 걸리면 잘 떨어지지도 않고... 감기 조심들 하세용~ ^^ 더보기
포스가 느껴졌던 검은 물고기 -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 촬영 검은 색 몸에 파란 줄무늬가 무척 인상적이었던 물고기입니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연간회원 가입해놓고, 3년째 다니고 있네요. 가끔 비올때나 멀리나가기 힘들때 방문해서 요렇게 물고기랑 놀다온답니다. 앞으로 동물카테고리에 코엑스 사진들 계속 올라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더보기
니모가 사는 세상 -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 촬영 만화속에서 보던 드넓고 시원한 바다는 아니지만, 코엑스아쿠아리움에 가면 이쁜 수조에 니모가 살고있지요. 니모와 니모아빠, 그리고 친구들 까지... 더보기
여기가 바닷속이란다~ - 코엑스아쿠아리움 촬영 서울에서 비내리면 사진찍으러 갈곳이 마땅이 없습니다만~ 전 가끔 날씨가 마땅치 않으면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찾습니다. 컬러풀한 물고기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냥 아름다움에 멍하고 있게되지요. 아름다운것에 감탄하는 것은 저뿐만이 아닌가봅니다. 할머니와 엄마 손녀까지 나온 나들이에, 아이가 신이났네요. 형형색색 물고기가 마냥 친근한가 봅니다. 더보기
하늘은 넓디 넓은 캔버스~ 굴뚝으로 뿜어나오는 수증기가... 한필의 붓처럼 하늘에 그림을 그리는 듯 했네요. 쑤굴의 사진이야기 - http://goodphoto.kr 쑤굴의 트위터 - @goodphotokr 더보기
Goodbye~! 2009 - 우리집 옥상에서 촬영 음력 12월 31일 옥상에 올라 담아본 일몰 풍경입니다. 쑤굴의 사진이야기 - http://goodphoto.kr 쑤굴의 트위터 - @goodphotokr 더보기
온실 속 매화향기 - 세미원에서 촬영 온실에서 만난 매화꽃에서 봄향기를 기억해봅니다. 아침 물주기가 끝난터라, 꽃잎마다 물방울을 한껏 머금고 있네요. 올해 꽃촬영을 시작할때가 되었는데도, 아직 못움직였네요. 조만간 봄꽃 찾아 떠나봐야 겠습니다. 회원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더보기
아침 나들이 -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촬영 이른 아침 여유로이 떠다니는 오리가족들~ 바쁜 일상에 잠시 바라봅니다. 더보기
요코하마 랜드마크 풍경 - 일본 야마시타공원에서 촬영 일본에 가면 거의 들르곤 하는 요코하마입니다. 공원도 크고, 무엇보다 풍경이 매우 좋은 곳이죠. 구름낀하늘에 해가 지려하는 요코하마의 풍경입니다. 쑤굴의 사진이야기 - http://goodphoto.kr 쑤굴의 트위터 - @goodphotokr 더보기
휴식 [休息] - 양수리 두물머리에서 촬영 더 없이 여유 자작한 풍경을 만났습니다. 먹이질 하는것도 아닌~ 그냥 유유히 흘러가는대로 놀고있던 오리를 ... 쑤굴의 사진이야기 - http://goodphoto.kr 쑤굴의 트위터 - @goodphotokr 더보기
눈 내리던 벤쿠버를 기억하다. - 벤쿠버 사이프레스 마운틴에서 촬영 낼모레면 벤쿠버 동계올림픽이 시작하네요. 요즘 벤쿠버 평균온도가 영상 9도쯤 된다하는데, 3년전에 찾았던 벤쿠버의 3월은 눈이 참 많았었답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림쯤에, 눈 내리던 벤쿠버 사이프레스 산(Cypress moutain)의 풍경을 기억해봅니다. 더보기
자비 [慈悲] - 묘적사에서 촬영 묘적사에서 연못의 중생을 보살피는 듯한 불상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볼수 없는 풍경이 되어버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