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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55] 빨간 단풍이 든 가을 날~ 노오란 병아리 옷 입고 즐거운 예진이~ 어제 비도 내리고 바람도 상당히 불었드랬죠. 그것도 엄청 쎈 바람이 불고 나니, 이쁘게 물들었던 단풍들이 온데 간데 없어져 버렸네요. 예상했던 바였지만, 그래도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게 무척 아쉽습니다. 사진 찍으러 돌아다니지도 못했는데... 그래도, 지난 주말에 모처럼 예진이랑 가까운 산책길로 나들이를 다녀왔네요. 단풍은 절정이었고, 떨어진 낙엽 주우러 다니는 예진이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날도 흐렸지만, 가을 분위기 좀 더 내보려고, 화밸을 흐림으로 맞추고 Vivid로 찍어봤습니다. 더보기
SONY a550 vs a580 외형비교, a55, a580 가을사진샘플비교와 동일센서를 사용한 d7000, k5에 대한 단상[斷想] a55를 손에 쥔지는 20여일이 지났고, a580을 손에 쥔지는 일주일이 채 안되었네요. a55는 구조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개성이 강한 모델이고, a580은 기존 SLR구조를 유지하면서 기존 소니모델에서 볼수 있었던 스윕파노라마와 다중프레임 노이즈 감쇄기능, 손들고 야경촬영등... a550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한채 추가적인 기능들이 많이 업데이트 된 정통파 모델이죠. 물론 a580의 기능은 a55에 모두 들어있습니다. (퀵 라이브뷰대신 투명미러채용에 따른 일부 구조적 기능만 다르죠) 하지만, 두 모델 모두 동영상 촬영이 지원되는 소니의 신형센서 'Exmor APS HD CMOS 센서'를 사용하였고, 2010년 하반기 신제품 중 타사에서는 니콘의 D7000과 펜탁스의 k5가 소니 신형센서를 사용했다고 합니.. 더보기
생신날에 새로산 냄비하나가 사람잡는군요... 네오플램 냄비 유리뚜껑이 조각조각 깨져버린 사진들 ... 지난주 주말에 모처럼 쉬면서 TV를 보다가, 설탕몰에서 냄비세트 판매하는 것을 보게 되었답니다. 신기한것이 무슨 코팅이 그리도 잘 발라져 있는지, 기름도 안두른 후라이팬에다가 계란을 지지는데도... 달라붙지가 않더군요. 안 쪽 코팅뿐만 아니라... 바깥쪽 까지도... 와이프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기뻐해주길 바라면서 냅다 질렀죠. 그렇게 도착한 냄비세트를 가지고, 오늘 아침에 울와이프 시어머님 환갑날 미역국 끓여드리겠다고 새벽부터 일어나 조개와 미역넣고 미역국을 끓였더랬는데, 결국 아래 사진의 상황이 터져 미역국도 못드셨네요. 어떤 유리 소재를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무슨 이유로 산산조각이 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유리뚜껑이 지혼자 조각조각 깨져서 손잡이를 들자 유리조각이 미역국 안으로.. 더보기
소니 신제품 a580 : a55 : NEX-5 스펙테이블 완전분석 (어떤것을 사야하나~?) 2010년 올해에만 소니에서 출시된 카메라 신제품이 정신 못차릴 정도로 많습니다. 물론 APS-C 사이즈의 센서를 채용한 크롭바디들이고, 중급기라고 할 수 없는 중보급기 또는, 보급기라인에 해당하는 모델들입니다만, 하나같이 걸출한 제품들이라... 뭘 골라야 할지 파악하는게 너무 힘들기에 비교표를 만들어 봤습니다. 소니의 경우, 제품을 출시할 때 형제모델을 한꺼번에 내놓는 터라 그 선택은 더 어려워 지는데요, 보통 두 모델은 바디외형은 거의 비슷하나, 형모델은 최신 센서를 채용한 모델이고, 아우모델은 보통 이전 센서를 채용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아우 모델은 이전 센서의 소진용으로 출시하는 경우가 많았죠. 예외적인 경우가 바로, NEX-5와 NEX-3의 경우였는데요... 두 모델은 동일 센서를 사용하면.. 더보기
소니의 출시되지 않은 신제품 A580! 직접찍은 사진샘플과 소감... 점심시간에 나가 몇장 찍어봤습니다. 이번 소니의 행보가 무섭군요... 소니 DSLR 중 첫번째로 동영상을 탑재한 기종 A580을 들고 나가 산책길에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벌써 올해만 미러리스 카메라인 NEX-3, NEX-5를 발표했고, 지난달에는 연사촬영에 획기적이라 할수 있는 A33, A55를 발표했습니다. 앞선 기종들이 모두 기존 정통 SLR구조를 벗어났음에도,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지요. NEX-5 써봤고, 지금 A55도 쓰고 있습니다만, 어쨋거나 두 기종은 정통 SLR방식을 벗어났기 때문에 기존 SLR유저들 입장에서 보면 어색한 구석이 있는 카메라들입니다. 특히 A55, A33의 경우가 그런 느낌이 더한데요, NEX야 서브카메라의 용도나, 가정용이나 여행용.. 더보기
올림픽공원의 2010년 소소한 가을 풍경~~~ 화창한 날씨에 자전거 타고~ 올림픽공원을 몇 바퀴 돌며 사진을 찍어왔는데요, 항상 맘은 찍어온 사진 멋지게 포토에세이로 써보자 생각은 하는데~ 정리할 시간이 부족하네요. 그러다 보면, 제철 놓치기 일쑤고... 지난번 한강억새밭 사진도 축제 2주전에 다녀와서, 축제시작하기전에 포인트 설명과 팁과 함께 글서봐야지 했었는데, 하드디스크 속에서 잠만자고 있고,... ^^;;; 뭐 거창하게 글 쓰는건 나중에 하는 걸로 하고, 몇 몇 사진들 리사이즈 한거 올려봅니다. 요즘 올림픽공원 풍경이랍니다. ^^ 나들이 계획있으신 분들 참조하시라구요~ 더보기
올림픽공원 은행나무길이 노오랗게 물들었어요~ 이번주엔 가까운 올팍으로 놀러가보세요~ *^^* 이번주 올림픽공원 은행나무길은 절정을 이룰듯 합니다. 아마, 쌀쌀한 날시탓에... 바람만 좀 불면 은행잎들이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할 듯 하네요. 주말쯤이면 노오란 은행잎들로 두툼히 쌓인 바닥을 거닐 수 있을듯해요. 멀리 단풍구경 못가신 분들은 이번주에 올림픽공원에서, 이쁜 사진도 찍고, 여유로이 산책도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 더보기
올림픽공원에서 찾은 이쁜 촬영 포인트~ 2010년 올림픽공원의 가을 단풍 올 가을은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때문에, 서울시내의 단풍이 그리 곱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그래도 멀리 떠날 수 없는 직장인의 현실에, 서울 시내에서 단풍 감상할 수 있는 올림픽 공원엘 들러봤습니다. 집에서 멀지도 않기에, 자전거 타고 아침 10시부터... 3시까지 몇 바퀴를 돌았지요. 찍어온 사진들이 많기는 한데, 그 중에 젤 인상깊었던 장소한 곳 소개해 봅니다. 보통 올림픽공원엘 가면, 공원 밖 노오란 은행나무 가로수 길에서 사진을 찍거나, 왕따나무라 불리는 몽촌토성 언덕길을 찍곤 하시죠? 거기도 아니면, 만국기 건너편에 있는 아름드리 느티나무 아래정도가 되겠네요. 그런데, 한참을 자전거 타고 돌아다니다가 사진속의 장소에 들러 사진을 찍고 보니~ 색다른 올림픽공원의 단풍사진이 나오네요. ^^ 공원 산.. 더보기